신혼초싸움.. 심각해요 조언부탁드려요
혜린
신혼 이번주가 2주째 되가요
신랑이 다쳐서 신혼여행 못가고 계속 집에 있어요
저또한 너무 우울하고, 신랑 살던곳으로 신혼집온거라
아무도없고 외로워요
신랑은 .. 다리가 다쳐서 걷지를못하는데 답답하겠죠
문제의시작이 다치고 난 후부터 계속 시작된싸움이에요.
신혼여행도 못가는마당에.. 신혼집에 시댁이 일주일에 세네번은왔구요.. 산랑 아침점심저녁 다
제가.주고.. 저혼자 이 타지에서 장보러다니고 집청소하고 너무힘들어요 근데 먹을거없다고하고 한번도 고생한다소리 안하고 차가우니까 제가 지쳐요
2틀전부터 서로 말한마디 안하구요 악歐맙?어제부터 따로잤어요 제가 옷방에서 자요,. 밥차리면 알아서 나와서먹고 끝이에요 저는 ..신혼촌데 진짜 하루일과가 밥만 차리고 끝나는거같아요.. .. 신혼초에 저희같은분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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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자기가할수 있는 최선중에서 70프로만하시고 이게 최선이라고 하세요. 죽기살기로 할필요도 없고 인정도 못 받아요. 남편입장 이해해주고 공감해주면서 님입장도 말하고 적당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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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신랑님이 배려가 좀 없으시네요...
환자 챙기는것도 힘든데 시댁에서도 자주오고 그느낌 알것같아요...
처음부터 이러면 시댁도 싫어지고 더 자주 싸울것같으니 첨부터 서로 대화루 잘 풀어가시길 바래요 -
올해1살
또 먼저 풀어주면
꼭 버르장머리가 아내가 풀어주기만 바라는 남편들이 있엉요
버릇 안들게 어찌 잘 해보세ㅛ -
파라나
본인이 다쳐서 일생 한번뿐인 신혼여행도 와이프는 못가는데 미안한 기색도없이 화라니...벌써부터 그러는건 아니죠
님 잘못한거 없어요 남자가 이기적이네요 -
목향
치킨이나 페스트푸드점이나 좀 사드시고 시켜드시고 하세요. 힘드시게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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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
저는 다른 이유로 신행을 안갔고 신혼 초 신랑이 다쳤는데.. 느끼는 감정과 대처했던 행동은 님과는 반대입니다. 신랑의 소중함을 느꼈고 신랑또한 아내의 소중함을 느껴서 더욱 돈독한 사이가 되었어요. 신랑이 시댁 올라온다는걸 말려줬기에 스트레스 또한 없었습니다.제가 부탁했습니다.. 생각하기 나름이고 행동하기 나름이죠..
드러나는 기분을 모두 표현하지 마세요. 말을 완화하고 타이르고 감정과 기분을 먼저 이해해주면 상대방도 방어없이 님에게 따뜻하게 대할 거에 -
설화
지는게이기는거라잖아요ㅠ
한번져주세요...
남잔애라잖아요ㅠㅠ
벌써부터그렇게싸우면어찌버티나요ㅠㅠ
먼저풀어보세요
너무우울해하지마요
저도신랑있는타지온지일주일됐는데ㅠ
집,마트
이게전부네요ㅋㅋ -
참없다
따로자면 냉전이 더 악화될뿐이예여ㅜㅜ신혼부터 각방은 절대안대여.. 남편도 본인 다쳐서 여행못가서 속상할거예여 딱한번 눈감고 애교좀 부려보시구 화해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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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sTears
얘기했는데도.. 별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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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힘드신데 일단 사먹으세요. 청소도 대충하고... 솔직히 결혼초에 요리고 청소고 다 처음 하는거라 힘들어요. 시댁이랑 남편분께도 처음이라 너무 힘들다고 양해를 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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