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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스케줄로 스트레스 안받는 요령 좀 알려주세요~

시댁스케줄로 스트레스 안받는 요령 좀 알려주세요~

아더

2012년 다이어리 구입시기잖아요~
내 스케줄,친정스케줄,친구들 적고...아무래도 다이어리는 내 스케줄 위주니까~

시댁을 적을라니...거참 명절전이나 식목일전엔 제초작업,제사,시댁식구생일,시댁친척생일까지...등등
1년 스케줄 중 차지하는 비중도 많고...그러다 보니 비중릿?비중도 크게 느껴지고 확 스트레스 받아 안적었는데...
4년차 접어드는데...아주 평생 이짓하려니 짜증이 몰려오네요...
그래서 우선은 적는거 미뤘구요...

내삶이 아닌,시댁 스케줄에따라 맞춰야하는 이게 모하는 짓인가도 싶고...ㅡ,ㅡ
좀 스트레스 덜 받는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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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넘 스트레스 받아서 신랑이 해결해줄도 없는 문제고,
몇년 쌓여서 결국 폭발.
정신차리고 해결책을 찾아봐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답변 달아주셔서 많이 도움됐어요~너무 감사해요~^^

  • 앨프레드

    말씀 너무 감사해요~^^
    휴가 아주 공감가네요...첫해에 여름휴가 한번 같이 갔다가 디어서 그이후로 절대 같이 안갑니다.
    행사도 많아서 한달에 한번씩은 보는데...으휴~휴가까지 이젠 싫네요~싫어~ㅋㅋㅋ
    정말 꼭 해야할것만 체크했더니...머리가 덜아프네요~~~
    걍~앞으로 대충하려고요~ㅋㅋㅋ
    까이거 대충대충~

  • 커피우유

    지금부터라도 행사 너무 많이 챙기지 마시고, 명절, 시어른들 생신, 직계 형제 생일만 챙기세요. 저희는 형제들 생일도 안 챙겨요. 지금부터 너무 꼼꼼히 챙기시면 나중에 조금이라도 소홀하면 오히려 서운해 하세요. 벌초 같은 건 남편만 보내셔도 되구요. 직장 다니면서 시댁 행사 다 챙겨도 나중에 한번 빠지면 오히려 좋은 소리 못들어요. 첨부터 꼭 빠지면 안되는 것만 챙기시고 결혼식도 꼭 가야할 곳만 가시구요. 괜히 맨날 모시고 다니면 나중엔 당연한 줄 아세

  • 설화

    ㅎㅎㅎㅎㅎㅎㅎ 전 친정은 부모님 생신만 울 형제들은 성격이 막 기념일 챙기는 스탈이 아니라 그리구 시댁은 시누이는 생일 잘 모르고 시동생 생일엔 전화만 울신랑이나 저는 가족중심주의 저도 나중에 걍 서로 터치 안하고 살려구요 오고싶음 오고 오기싫다는 사람 사정하기 싫으니 그런세상이 되지 않을까요??
    그때는 또 그때 나름대로 시집살이 시킨다고 하겠지요 아무리 제가 잘해도 근데 저도 나름 울 시댁식구들 다 좋은분이셔서 어떤땐 형제많은 친정보다 훨편해요

  • 큐트

    음~마음이 이쁘신 님 본받아야겠네요~ㅋㅋㅋ^^ 발상의 전환 좀 괜찮네요~홈파티라~ㅋㅋㅋ

  • 화가마

    아직 그런부분까지 생각못했는데 시댁식구 적고 작은집이라 제사안지내는 저는 좋아해야되는거네요 ^^

  • 차분

    애 생기면 시댁 대소사 이외의 날에도 만납니다~

  • 맛깔손

    그러니까 짜증나조~시부모님만 가시던가...
    애생기면 좀 분위기 달라질라나...
    암턴 남다른 곳으로 온걸 우째하리까...ㅡ,ㅡ

  • 큰애

    저희는 정말 신경 안써요 전날 아버지가 어머니 생일이라고 귀띰주시고 어머니생일은 아버지가 입금과 전화로땡 뭐 이런식이라서 결혼 오년차인데 나머지 경조사는 더더욱 대충

  • 똥덩어리

    넝담도 잘하셔~ㅋㅋㅋ 안적어 놓으면 잊어버릴테고...회사스케줄하고 맞출려면 안적을수가 없잔아요~다 아시면서~ㅋㅋㅋ아니 결혼과 동시에 왜 저런게 따라 온데요...ㅡ,ㅡ

  • 마호

    아얘 안하는게.스트레스 안 받고 좋죠 오로지 국가 공휴일만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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