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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편하지만은않네요 ㅜㅜ

마음이 편하지만은않네요 ㅜㅜ

모해

제 남자친구와 저는 6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입니다ㅜ제가 결혼할 나이가되어 부모님께서 선자리도 만들어주시고,,나름 기대가 크셨는?크셨는데제가 좋아한 사람은 부모님이 생각지도 못한 조건의 남자여서말씀드리기가 죄송한 마음이었어요 ㅜ그러다 용기내어 좋아하는사람이 있다고 말씀드렸을때아빠는 나이 차이가 너무 난다며 추후에 제가 상처받을지도 몰라서반대하셨는데고민을 많이 하셨는지 한번 보자고 하시더라구요..아빠는 결손가정의 자녀만은 안된다고 예전부터 말씀 하신상태인데..사실 남자친구의 친어머님은 5살때 돌아가셨고후에 아버지께서 재혼하셔서 여동생이 하나 있어요그런데 고등학교때 두분이 이혼을 하셨었다네요.. ㅜㅜ지금은 새로 어머니가 들어오셨긴한데..두분이 혼인신고를 하신건지는 모르겠어요..어머님께서 어릴적에 돌아가시고 배다른 동생이 있다고는 말씀드렸는데..이혼얘기는 차마 못꺼냈어요... ㅜㅜ다른 기대감 다 접어주시고 이제 어떤사람인지 한번 보겠다 하셨는데..모든걸 다 얘기해드려야되는걸 알면서도 입이 안떨어지네요..솔직히 말씀 드려야하는거겠죠......? ㅜㅜㅜ혼인관계증명서에만 이혼경력이 나온다고 하던데 그건 본인, 자녀만 떼볼 수 있다고 하던데..숨기는건 정말 안되는 일이겠죠..? ㅜㅜ

  • 다연

    그렇겠죠..?지금상황에서 속이는것도 다말씀드리는것두 힘드네요ㅜㅜ 그얘기들으시면 분명히 안되는거알구있기때문에 더 선택이힘드네요ㅜㅜ

  • 보예

    그런건 숨기지마시고 다말씀하세요~ 지금계신어머니가 혼인신고되어있으면 문제없는데
    아니면 그냥 나가셔도 별말못하죠~ 차라리 첨부터 얘기하시고 인사드리는게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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