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결혼한지 한달째 되는 새댁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저희는 8월부터 제가 생활비를 관리하기로 했는데요.
남편월급으로 생활을 하고 제 월급으로 전세자금 대출의 원금을 갚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월급으로 제가 생활비를 관리해야되니 남편월급을 제 통장에 넣어서 제가 관리를 하려고 했는데요.
연말정산을 생각하니 남편월급을 제 통장에 넣어서 관리를 해 버리면 남편이 연말정산때 벹어내야 하爭뻬?하는 금액이 클거같아서요.
저희는 남편이 소득이 저보다 더 많습니다.
70만원정도 차이가나요.
남편용돈 30만원을 제외하고는 제 통장에서 돈관리를 다 할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연말정산을 생각하니까 머리가 아파지네요 ㅠ
전세자금대출도 제 이름으로 받은거라서... 제 이름으로 갚아나가기 때문에 실직적으로 남편의 지출이 없게되는게 아닌가해서요.
저희는 결혼전부터 미리 신혼집으로 구했기 때문에 그간 나간 공과금 같은것은 제 통장에서 자동이체로 결제가 됩니다.
인터넷 TV 전부 제 통장에서 나가구요.결혼전에는월 말 정산해서 남편이 제 통장에 공과금 반을 넣어주었어요.
이미 제 통장에서 다 빠져나가는걸 다시 남편통장으로 돌리는것도 귀찮고;;;
다른분들은 생활비 관리를 어떻게 하나 궁금해서요;
주위에 결혼한 친구들이 없어서 어떻게 관리해야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제가 궁금한것은 맞벌이 부부일 경우 소득이 남편이 많을때 생활비 통장이나 자동이체 통장(신용카드)등 누구명의의 통장이나 카드에서 빠져나가게 하는게 연말정산때 이득인지...
만약 그러할경우 남편통장의 비밀번호와 공인인증서를 부인이 알아야 하는지...
아직 결혼초기라서 모르는게 너무 많네요 ㅠ
잘 알려주세용~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