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낳고도 게으름이 고쳐지지 않아요 ㅠㅠ 미쳤나봐요 ㅋㅋㅋㅋㅋㅋ
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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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낳으면 애기때문이라도 청소매일하게 되고
없는 요리실력도 생기고(매일 애기 반찬 해야되니)
등등 저도 약간에 기대를 했었어요왕게으름 자랑은 아니지만
사실 남편만 불만 없으면 크게 불편한건 없잖아요
우린 둘다 게으르고 깔끔쟁이가 아니라 무던하게 신혼생활을 보내고
임신 출산 육아까지 지금 진행중인데
왜 게으른게 나아지지 않는거죠 ㅠㅠ청소도 그냥 대충 물티슈로 슥
이유식도 귀찮으면 사먹이고
빨래도 모았다 3일에 한번 --;;;이제 아기가 돌 지나 밥먹어야되는데 정말 반찬만들기가 너무 걱정돼요
이런 글쓸시간에 하면 되는데
궁댕이가 너무 무거워서 앉아만 있고 싶고 ㅠㅠ아 워킹맘 아닙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애 조산해서 막 더 신경써서 키워주고 싶고 그런맘은 있는데
마음과 몸이 따로놀아요..... 어쩌죠 ㅠㅠㅠㅠㅠㅠ
신랑 자는방은 지금 완전 돼지우리예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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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1크캣
저도 너무 게을.... 외식하는 일이 잦고 주말엔 오후 2시 넘어야 일어나네요 ㅋㅋ 아기 태어나면 어떻게 견딜지 걱정이예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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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라
저도 비슷한데 그나마 직장맘이라 시어머니는 회사일이랑 집안일을 어떻게 둘 다 잘 하냐며 이해해주고 계시고... (사실 이게 직장을 관두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 -.-;;) 친정엄마는 어차피 제가 나아지지 않을것 같으면 외식을 줄이고 일주일에 1~2번이라도 사람을 부르라고 팁(?)을 주셨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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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자리
제가 쓴글같네요 =_= 전 애도 입짧고 해도 안먹는다는 핑계로 소셜에서 아기반찬시켜먹여요 휴 ㅠㅠ 매일 애기꺼 빨대컵닦는것도 귀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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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보라
이거 제 얘긴가요? 이제 두달짼데 아침 수유 하는거 졸려서 미치겠어요 애가 안울면 계속 미루면서 (다행히 애는 포동포동)
둘이서 거의 점심때까지 자요
청소,빨래 아무것도 안하고 신랑은 세끼다 회사에서 주고 아무도
뭐라고 하지도않고 신랑도 일하지말고 애나 잘보라고 하고 알아서 혼자 잘 하니까
오로지 애 모유주고 재우는것만
하는데도 피곤하고 내몸 씻는것도
귀찮고 진짜 앞으로 어떻게 밥해먹여 키우나 싶네요
지금 친정인데 집에 가기가 겁나서
최소 백일까진 있 -
하늘
아기키우는게 보통 일이 아니잖아요^^
종일 아이한테 묶여있는데 ...
대부분 아기 엄마들이 그런것
같아요^^
요즘 전업엄마들도
도우미들 많이 쓰는거 같더라구요
너무 힘들땐 한번씩 호출하고 나면
탄력도 받고 가사일도 배우고 좋다고 하더라구요~~ -
세련
저는 깨끗이 살다 시부모님 어지르는것이 애들보다 더해서 포기하고 안치워요 대신 제방만 정리정돈 하고살아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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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풀잎
저도 그럴듯 ㅠ
사람써야죠 머~ 전 워킹맘일테니.. -
두온
저도그래요
자꾸쳐지고 애기재우면ㄴㅏ도졸리고;;;
그냥 너무깨끗하게 애키우면 더아프다고생각하고 쿨하게키워요ㅋㅋㅋ
저도 돌다되서 세끼 다다른거해줘야하는데 두개만들어서나눠줘요;;;;어쩔수없네요흑 -
해솔
저는 워킹맘인데.. 집. 일주일에 한번 치워요. 어쩔 수 없다. 라는 핑계삼아..
-_-;;
뭐.. 어쩔수 없긴하져.. ㅋㅋㅋ 너무 깔끔 안떨면 어때영.. ㅎㅎ
스트레스 받지 말고 살자고요..
우리애기 이제 돌인데.. 근데 이유식 잘먹는거보면 ㅋㅋ 부지런떨면서 뭐 해주게 되네영..
나중에 다 하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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