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부럽네요
저흰 섹스리스에요

저도 제 얘긴줄 알았어요.. 남자가 좀 대인배같고 어른다워 배울만한 남자면 좋겠는데 싸우면 말과 행동 꼭 갚아주네요..게다가 깐족대고 자신이 풀리면 스킨쉽으로 해결보려하고 정떨어져가요..

정말 죽여버리고싶을때가 한두번아니에요
그사람이죽던 제가 죽던 한명이 죽여야
끝날거같아요
지금은 서로 투명인간 놀이 중이에요

제 얘긴줄.. 남자가 여자를 보듬어주는 성격이어야되는데 이건 뭐.. 같이.. 아니 더 꽁하게 놀아요. 말이던 행동이던 되갚아줘야되는 성격.. 그리고 되풀이하는 성격.. 요새 진짜 정떨어져가고있어요ㅠ

긁으려고 한말은 아닌데.. 그렇게 보셨다면 죄송하네요..
남편분이 먼저 풀고 사과하시는거 같은데
님도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찾으심이 정신건강에 좋을거 같아요
서로 불편한 감정이나 고쳤으면 하는 부분들은
-해서 내가 섭섭하다 이런식으로 표현하면서 차분히 얘기하면 싸움이 줄어요..
저희집도 거의 이틀에 한번꼴로 싸움나는 집이었는데 요즘에 좀 나아졌네요
솔직히 아무리 말해도 안되는 부분은 그냥 포기상태에요.. 그렇지 않으면 내가 힘드니까요

남속긁지말고 댓글달지마세요

저는 연인, 부부사이에 져준다는 표현은 이해가 안가요

ㅠㅠ
그래도 사랑하지 않으세요?

저희신랑은 ㅋㅋ 말을 안해요~
싸우면 입 꾹 다물고... 답답하고 짜증나요
자기한테 말 붙이지도 말고 신경도 끄라고 하더라구요

오ㅐ 없겠어요 많을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