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천만원 있다 말씀하진 마시구요 - 부인믿고 더 사고칠수있어요...아직 결혼기간이 짧으니 남편분 성향 다 파악 못하셨을 수 있어요...

솔직히 이러이러해서 알게되었다. 솔직히 말해라...하고 얘기들으세요. 해결책을 함께 생각해 가야하니....
참..속상하시겠어요..

폰보게된거 말씀하시면서 이유먼저 아셔야될것같아요.갚는게 급선무지만 다신 상의없이 대출받지말라구 약속하시구용

같은생각이예요..그리고 모아 놓은돈으로 알아서 해결해주진 마셔요..편하게 해결되면 같은 일 또 반복됩니다..

같이 갚아나가더라도 어느시점에 어떠한 이유로 대부업체 대출을 받은건지는 꼭 알고 갚아주셔야해요 그리고 그게 다가 아닐수도있어요. 하나해결하면 하나 또 튀어나오고 그런경우 많이봤어요... 총 채무잔액 다 알아보시고 재산보다 채무가 많다면 신용회복이나 개인회생등 사회적 구제금융제도를 알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일단 무슨일인지ㅜ알아보시고 나서 결정을 하세요

어떤 이유로 빚이 있는진 알아야할거같고요..님이 모은돈으로 갚아주진마시고 둘이 상의해보세요..같이 고민하는것만으로도 남편 짐이 덜어질거같네요..
아내분이 참 조은분같네요.. 남편분 여자 잘고르신듯^^ 이번일 잘 해결하시고 행복하게 돈걱정이 즐겁게사시길바래용~

일단 천만원정도 모아놓으신게있다면 신랑에게 먼저 얘기를꺼내보세요~~ 요즘 힘들어보인다 금전적으로 문제가있으면 조금 도와주겠다고 신랑과 대화를 일단해보시는게 좋으실거같아요 ㅠㅠ...정말 난감하네요 잘 해결되시길 바랄게용

어찌댓든 결혼전빚이에요 ㅜ 무엇보다 일 더 커지기전에 빌려서라도 막아야하죠 ㅜ 부모님 아는게 두려워 말안했다가 이사태 된거구요 ㅠ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
어른이지만 해결안된다면 도움을 받아야죠 ㅜ 1500~2000이라고 했는데 이건 대부업이고 카드나 1금융권도 확인해보시길

시댁에 알릴수 있는 상황도 아니라서요..
남편성격에 부모님께 손벌리고싶지않아 저런방법까지 썼을거예요..

시댁에 알려야죠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