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러고 있어욬ㅋㅋ
자연스런 현상같아요

저는 철딱서니가 없는지...ㅋㅋ 하자!!부터 먼저하고 본격준비하고 싶어서.. ㅋㅋㅋ 봄오기전에 프로포즈받아서 내년 가을쯤이면 좋겧당 막연히 이러구 있어요 아직.. ㅎㅎ

내년봄이면 지금부터 준비하셔도 늦거나 빠듯하신데..
전 신랑이 결혼 준비하자 언제 결혼하자 이런 말을 꺼낸게 아니라 그냥 어느 주말에 데이트 하듯이 자연스럽게 식장보러 갔어요. 그후로 물흐르듯 진행. 프로포즈는 날잡고 하구요.

저도 그러고 있어요~ㅋㅋ 결국 먼저 남친이 떡밥 던졌나요? 궁금..ㅋㅋ 전 내년 봄쯤에는 하자!얘기나오는게 괜찮겠다 싶은데 뜻대로 되기 어려운거 같아서요. 요즘은 남자가 뿅 프로포즈하는일이 잘 없는듯 ㅜㅜ

생각은 했지만 남자쪽에서 먼저 결혼얘기 나올때까지 입밖으로 안꺼냈어요. 괜히 여자가 서두르는 것처럼 보이기 싫어서.

식장 지역은 어디로 해야하지 부터 애들은 몇낳을까 까지 ㅋㅋㅋ 남친이랑 얘기 디테일하게 해요..두근두근 대고 소꿉장난 같아서 좋죠 머~

저도 맨날 그랬었어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