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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한테 핑계 댔다고 엄청 뭐라 한소리 들었네요

직장 상사한테 핑계 댔다고 엄청 뭐라 한소리 들었네요

치에미

업무 일이 과다 해서 몇일 미뤄진 일을 왜 진행 안했냐고 뭐라했거든요.

그래서 그동안 하는일 처리 하고 하려고 말씀드렸더니. 핑계대지 말라고 핑계대는거 싫다고 뭐라하시네요 50대 초반 상사분이요 ㅜㅜ

그럼 뭐 일절 필요없이 죄송합니다. 빠르게 처리하겠습니다 하는게 정말 나을까요?! 일부러 안한 것도아닌데.. 정말 아침부터 기분 뭐 같네요! 휴

다들 직장 생활 안힘드신가요?

  • 황소숨

    울 과장님, 아침부터 사장님께 50분정도 잔소리를 들으셨는데 그냥 고개만 끄덕끄덕었답니다.
    제가 뭐라고 하시더냐 물어보니 모른대요 ㅎㅎ 그냥 개가 짖었다 생각하세요.

  • 뚜야

    음... 남편한테 그런 얘기 들으면 안쓰러울거 같아요. 근데 그런것도 얘기할 수 있으니까 부부죠~ 매일같이 힘들다 투정부리는 것도 아니고 가끔은 기대는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ㅎㅎ

  • 맛깔손

    이런 고민 와이프한테 하면걱정끼치겠죠? ㅜㅜ

  • 이거이름임

    222 ㅜㅜ

  • 큰꽃

    부하가 어떤 일들을 맡고 있고, 얼마나 일이 많은지- 시키고도 잘 모르는 상사 많아요. 다음부터는 일이 많아서 동시 진행이 힘들거 같으면- 어떤 업무를 우선적으로 처리할지 상사분에게 미리미리 얘기해서 확인 받으세요~

  • 율아

    아침부터...
    힘내세요~~!!

  • 재찬

    ㅠㅠㅠㅠ이게 직장인의 서러움

  • 동은

    이런 고민 와이프한테 하면걱정끼치겠죠? ㅜㅜ

  • 조심해

    왜 그러시는지 참 ...ㅠㅠ
    죽지못해 다녀요 ㅜㅜ결혼때까지만 일단 어떻게든 버텨보려구요 에휴

  • 파라미

    ㅜㅜ걍 한귀로듣고한귀로흘리는거죠뭐ㅜㅜ아침부터저도 일하기싫어죽겟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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