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시는분 아들이라며 소개받으라는데요 첨엔 엄마가 문자로 그남자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셨어요 저보다 세살많구 컴퓨터 그래픽관련직에 종사하고 있고 본인소유의 빌라(건물은 아닌거같고 살고있는부분만)있고 자차가 있다네요 뭐... 이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몇시간뒤에 바로 문자가 오더라구요 생각보다 일▶릿?일찍 연락이 와서 어쩔까 싶어 엄마한테 전화해서 자세히 물어봤는데 엄마가 좀 꺼림직하다고 마음대로 하라셔요 뭐가 꺼림직하냐니... 소개받으라는 문자를 보내고 난 후에 주변사람들한테 들은 말이 그 남자분이 과거에 동거를 한적이 있대요 몇년간... 저도 살짝 걸리는 부분이긴한데... 이런경우 괜찮을까요?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 대부분 대학씨씨에서 결혼까지 골인하거나 사내커플들이거든요 저도 몇년간 사귄사람이 씨씨였구요 알던사람과 자연스레 사귀게되서... 모르는 사람을 만날려니 여러가지 걱정되네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