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애교가 많다못해 넘치는데 신랑은 없어요. 저는 무조곤 던져요... 신랑이 제 애교에 웃고 좋아 못살겠다는 표정 지으면 그렇게 즐겁고 행복하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제가 하는 그게 애교인지도 모르고.. 애교를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는 남편..

남자들이 말하는 애교란,,, 잘 웃어주면서 스킨쉽고 마니 해주는거 원하는거 가타요
오빠라는 소리도 되게 좋아하고,,ㅋ 하튼,,, 서로 노력해야져

처음이 힘들어요. 저도 원래 엄청 보이시하고 무뚝뚝한 경상도녀 였는데요. 하다보니 겁도(?) 없어지고 늘긴늘더라고요. 의식적으로 좀 신경써서 해보세요. 남친 좋아하는거보면 또하고싶고 그렇지않을까요

전 애교가 왜이리 힘들까요 ㅠㅠ

그냥 가끔 빤~ 히쳐다보다가 눈마주치면 빵긋 웃어주고 팔짱 딱~ 끼시면 그게 애교아닐까요? ㅎㅎㅎ

남들처럼 애교녀 되고 싶어요 ㅠㅠ

쉬운애교....
그냥 모든말에 ㅇ 받침 붙이면............애교 별거 아니랍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