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있어도 외롭고, 바람아닌바람..등 몇번 글남겼는데 결국 헤어졌어여

툭하면 헤어지자하고 욕하고,,술버릇이 그렇게 들었어여..하나더 추가해서 여자문제가 살짝있어서 바람끼있다는둥..그런말도 했구여

어제 술먹고 오빠한테 또 그랬더군요,,

담날 미안하다하고 잘지내고 이런게 계속 반복이 됐는데 어제는 남친이 폭팔해서 그만헤어지자고 하네요. 본인도 자신없다구..

오늘도 계속 미안하다고 하는데 이미 그 단계는 넘었다고 미안하데네요..

계속 카톡에 글 남기고 미안하다고하는데 가망없는거죠??

백프로 제 잘못입니다.이제 뉘우치는 바보에여ㅠ

있을때 잘해야하는걸...

나인 서른에 결혼얘기결혼얘기까지 오갔는데 이렇게 저의 실수로 끝이나니 너무 마음이 아프고 힘들어요

다시 돌아올일은 없겠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