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언니 어떻게 거절해야 하죠
차미
정말 주변에 보험하는 사람있음 피곤한것 같아요
새언니가 보험을 하고 있어요
시작한지 5개월정도 된것같아요
보험시작하고나서 안그러던 사람이 은근 그냥 아무이유없는데 전화하고...;;
저흰 별로 안친해요...
저번에도 한번 은근슬쩍 보험애기 하길래 보험들고싶은 마음 없다고 내비쳤는데....
오늘 엄마한테 전화가 왔드라구요...
오빠 생각해서 새언니 보험하나 들어주라고.....
새언니가 엄마한테 찾아가서 요즘 너무 힘들다고..... 계약할 사람이 없다고....
어머니가 아가씨한테 말씀좀 잘해주셔서 제꺼랑 저희신랑꺼랑 보험좀 같이 들게해달라고 했다네요....
몇일전에 오빠도 전화와서 새언니가 많이 힘들다고저보고 보험좀 들어달라고 말좀 잘해달라고 했다는데 참 둘이서 골고루 하네요...하...
보험을 괜히 해약했나봐요....
제꺼랑 신랑꺼랑 이번에 해약했거든요....
들긴들어야 하는데 절대 아는사람한테 들 생각이 없어요 저희는...ㅜㅜ
더군다나 저희 신랑이 예전에 보험일을 오래했기때문에 새언니가 보험 플랜 짜가지고 오면
아마 퇴짜 맞을꺼에요
꼬치꼬치 하나하나 물고 늘어지거든요....
그냥 매정하게 보험 안든다고 딱짤라서 엄마 거치지 말고 새언니한테 직접 말하는게 나을까요?
엄마한테까지 가서 징징되니깐 참 난감하네요....
그리고 전 정말 이해가 안가요....
보험하면서 지인장사 하는거요.... 여태까지 새언니는 보험하면서 남한테 팔아본적이 한번도 없거든요....
하.. 보험쟁이들 옆에 너무 많아서 정말 피곤하네요 ㅜㅜ
-
솔잎
그게요 애기하자면 긴데 ㅜㅜ 해약한 보험이 새언니네 회사꺼에요
그것도 안좋게 싸우면서 해약한거라 ㅜㅜ
왜 보험도 다단계잖아요
새언니가 계약하면 위에 상사도 수당먹고 그위에 상사도 또 수당먹고 이런식....
제가 해약했던 보험이 새언니 바로 위에 상사한테 들었던 보험이에요
언니하고도 그것땜에 안좋아졌고요
정말 이년저년 욕하면서 해약한거라
사실 거기 보험은 들어주고 싶은 마음도 없고
싸웠는데 또 부탁하는거 보니 기가 차기도 하고..ㅜㅜ -
딥블랙
먼 친척도 아니고 새언니면 들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지금 보험해약했다면 말이죠 엄청 서운할거같은데요
-
뱐헀어
제가 보기에도 한계가 온듯해요
저희 신랑도 그러드라구요 이제 막바지라고...
저렇게 지인장사하면 이미 끝난거라고 ㅜㅜ -
하련솔
지인 중심 영업이면 아마 6개월정도면 접으실 확률이 커요..핑계되면서 미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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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아
오 그 방법 좋네요
근데 ㅜㅜ 새언니라 1년버티면 들어준다고 말하기가 입이 떨어지질 않을것같아요
아 난감해라 ㅜㅜ -
돌삥
보험은 아는 사람한테 드는게 아닌가봐요.
선물도 없더라고요.
그리고 제 친구도 보험일 시작하면서 부탁했는데 제가 너 1년 넘게 다니면 들어준다 했는데 1년도 못 채우고 힘들어서 그만 두더라고요.
새언니도 보험일 할려면 남한테 먼저 팔고 경력을 쌓아야지 무조건 가족이니깐 들이대는건 정말 민폐네요.
1년이라도 다니면 그때 들어준다 하세요. -
마디
죄송하게도 보험하시는분들한테 선입견을 안가질려고 해도
제 주위에는 정말 정말 많이 독한사람들뿐이 없어요 ㅜㅜ
정말 싫을정도로..휴 ㅜㅜ -
개굴츼
아는분 친정엄마한테 100만원 넘게
계약해줬는데 또 종신드밀어서
사정상 힘들다 하니 울딸이
고작 종신보험 하나더 못들을
정도로 사는게 힘드냐고 울드라든 ㅠㅠ
딸이고 머고 없드라구요
딸한테 130넘게 계약하는거보고
소름돋드라구요 -
두메꽃
신랑이 새언니한테 보험안들겠데요ㅜㅜ
저번에 저희엄마가 새언니 보험하나 들어주셨는데 계약서보고
새언니보고 미쳤다고 했어요..
남이라도 이렇게 안팔아먹는다고... -
한지잠
남편이 보험골라주면 가입할테니 남편한테 얘기하라고 하세유. 남편이 잘아시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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