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간통녀 상간녀 불륜녀님, 인생은 깁니다
츄릅
상간녀님, 님이 쓴 글이 소설이길 빕니다
진정 소설이겠지요?
자작나무 태우는 걸로 알겠습니다 만약 님이 정말 유부남과 놀아난 미혼녀라면, 님은 답이 없는 사람입니다
님은 그 남자가 유부남이란 걸 알면서 알면서 만났고, 성관계를 무려 2년 동안 즐겼습니다.
님의 행위는 스스로 사랑이라고 둘러대지만,
그건 사랑이 아니라 발정난 개새끼들의 배설행위만 못합니다 본부인을 찾아가서 다 털어놓고 복수하겠다구요?
님한테는 그럴 자격이 없습니다
만약 털어 놓고 싶으면 그렇게 하세요
그럼 님은 어떤꼴을 당하는지 아십니까?
간통죄로 일년 정도 감옥에 살게 될겁니다
그리고 민사상 위자료도 엄청 물아야 되지요만약 내가 본부인이라면 그래서 내연녀가 나를 찾아온다면
나는 평생 그 내연녀 괴롭힐 겁니다
우선 님이 놀아난 증거와 사진을 확보해서 전단을 만들겁니다
1.님의 지인들, 동창생들, 선후배, 친구들에 모두다그 전단을 뿌릴것이구요
2.님의 부모님께도 당연히 알려야죠
3. 님의 부모님이 살고 계신 동네에도 그 전단을 뿌릴겁니다
님부모님 부끄러워 얼굴 못들고 살겠지요
그래서 이사를 가신다면, 그 이사간 동네에 적응하고 난뒤에 또다시 전단을 뿌릴겁니다.
4. 님의 친척들도 분명히 있겠지요. 친가든 외가든 분명 친척은 있을 겁니다.
그 친척들마다 일일이 찾아다니며 그 전단 보여주고 증거를 모두 보여줄겁니다
5. 만약 님이 결혼을 한다면,
결혼식 올리기 20분전에 식장으로 찾아가서 님의 더러운 행동을 모두 다 까발리는 건 기본이요
6. 혹시라도 결혼했으면, 시댁과 시댁쪽 모든 가족, 친척들에게도 그 전단을 가져다 줄겁니다
7. 시부모가 살고 있는 동네에도 그전단을 돌릴겁니다.
8.님의 직장마다 찾아가서 님의 본색을 알려야죠
직장짤리겠지요.
9. 님 남편의 직장으로 찾아가서, 님 남편 직장동료들에게도 그 전단 골고루 나눠줄겁니다
남편의 학교 친구들이나 선후배 모두 다 알려야죠.
님 남편은 남자들 사이에서 등신되겠지요.
10. 그리고 님이 나중에 자식을 낳으면
그 아이가고등학교 입학하고 한달 뒤에 그 학교로 찾아가서
님의 행동을 적은 전단지를 돌릴겁니다
님의 아이 인생도 망치겠지요.
11. 상간녀님의 친정부모님의 사돈댁에도 필히 알려서 님의 형제자매가 배우자 앞에서 고개 못들게 만들겁니다.
인생은 깁니다
복수하는 방법은 본부인에게 수천가지가 있답니다
물론 남편놈도 그냥 두지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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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혈
정말 북금곰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감사해요.. 저는 저희 부모님한테 세상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였는데 그남자한텐 병신취급 당한걸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이젠 님 말씀대로 툴툴털고 기쁘게 살도록 노력할려구요...
감사해요..복받으세용^^* -
라별
얼마전에 제 남자친구가 바람이 난걸 알고 헤어졌습니다...남편아니라 남친새끼였던걸 감사하며 생각하고 살려구요....고작1년 만나고도 이런데 결혼이라는 신성한 일을 하고 그런 일이 발생했다면....전 아마 더 이상 살지 못할듯 합니다.... 그글 못봤길 다행이네요....안그래도 그년이랑 계속 사귄다는 소리듣고 홧병나서 죽는줄 알았는데, 열통까지 터질뻔 했네요..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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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1혹
글은 못봐서 모르겠지만 그 여자 뭔가 단단히 착각하고 있는 모양이네요ㅎㅎ
2년이나 유부남 손에 놀아난건데..그걸 사랑이라고 착각한건지..
그저 결혼한 어떤 남자의 배설도구가 됐을뿐인데..ㅋㅋㅋ
그렇잖아요? 배설도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ㅋㅋㅋ
아마 그런거 따질 머리도 안됐으니 2년을 놀아났겠죠. 끼리끼리다 싶네요 -
징징몬
진짜 뇌는 있는건지.. 생각이 있는 사람이면 하지 못할 짓을 하고, 사랑이란 말로 포장하고,,
진짜 정신병인거 같아요. 억울해할 입장이 절~~~~대 아닌데 미친거죠?,,
글 안본게 다행이예요. 대충 어떤 글이었다는거만 알아도 이렇게 열나는데...
상간녀나, 유부남이나 다 똑같이 벌주고 복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저한테 일어나더라도 전 절대 용서 안해줄거예요. 믿음을 깨버린 댓가를 반드시 치르게 할거예요. -
갈기슭
저 아는 X도 저렇게 유부남과 놀아나다 나중에 결혼했는데 지가 그러고 살아서 그러니 신랑이 좀 늦어도 아주 혼자 소설을 써대며 의심하고 가만있는 저보고도 속고 사는 거라고 남편 감시하라고 하고 그러더니 결국 이혼하더라구요. 지 속지가 볶고 살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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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뎃집
가끔....안마방이란 유흥업소 관련글외에,이런글 올라오는것 같은데....
결혼생활중에 그런일....정말 드라마에나 나올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속상해하며 하소연하는 와이프들 글 보면....허거덕~결혼이 무섭기까지 하네요..
그냥 정말 드문일들이겠죠??? T.T -
슬S2아
그래도 쪽팔렸는지 자기의견 동조안해준다고 초스피드로 삭제했던데요~ 남자가 총각행세해서 자기한테 혼빙간음처럼 만난것도 아니고 지도 뻔히 정체알고 출장지까지 따라가서 불륜 저질른주제에 누가누구한테 충고를 한단건지 ㅡ.ㅡ 누가보면 자신이 원래 정실이고 그남자와이프가 첩인지 알겠삼 ~ 나이도 20초반 먹어서 그러고싶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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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근데 유부남들은 어째돼야할까요
진짜 아무일없이 집으로 돌아가 잘 지내는 놈들 많던데요 -
초코초코해
헐 ~ 친구중에도 상간녀가 한 명 있는데 꼭 유부남들이랑만 만나더라구요.
제가 아는 것만 지금까지 10명은 될껄요. 그 친구가 글쓴분한테 걸려봐야 정신을 차리는데 - _-; -
트레이
저두 그 생각했는데
복수는 이런거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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