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초보초보초보에..아내인데요..

신랑분이..가족계열이지만.. 사장님에 회사동료랑..노는것과 일 선상에서 보내고 왔다고 생각하는게 아닌지 해서요.. 신나게 놀았지만.. 일과 연관되어서..
신랑이 저랑 같은 설악산을 갔다 와두 회사에서 다녀온거랑은 피로가 더 누적되고 스트레스도 조금 받는거 같더라구요.

또.. +_+ 밖에 있을때 전화가 많이 오고 하면 ..보통 남자분들이 부끄러워 한데요.
물론..초기에 그랬다가 그게 없어질때에쯤 지나면..남자

거래처 접대를 하고 온것도 아니면서 저리 큰소리를 치니 황당하더라구요...

남편은 사장님 담으로 높아요.. 같이 어울린분들은 아랫직원들이구요... 저두 다아는 직원들이예요.. 남편이 워낙 술마시는걸 좋아해서요.. 솔직히 사장님빼고 눈치볼사람 없어요.. 저두 직장생활하는 사람이라 남자들 힘든거 알지요.. 근데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대화를 해야하긴하는데.. 화가나니 말하기가 싫어지네요.ㅠ

음.. 솔직히 말씀드려야 하나.. 아님 돌려서 말해야 하나 고민스럽지만.. 그냥 딱 까놓고 말해서...
이런느낌일듯합니다. 솔직히 신랑님과 이야기를 많이 하셔야 할듯합니다. 남편분이 왜 화를 내셨는지.. 모르시죠? 저분 자기도 논게 논것이 아니라고 하실듯한데요.. 사장님이 같이 보자 하니 ..쪼로록 가서 봐야 하고 같이 모이신곳에 자기보다 윗상사도 있다면 그 윗상사가 한잔더하자 ..하면 또 쪼로록가야 할테니 말입니다. 자기도 좋아서 하는게 아니라

애라면 패기라도 할텐데... 팰수도 없고.. 참~~

대 표 적 인 케 이 스 시 죠 ~

남 자 는 나 이 가 들 어 도 . . . .

애 래 요 . . . . . . . . ^ ^;;

ㅋㅋ 맞아요 울신랑도 술먹고 들어오면서 얼마나 전화를 해대는지...

칼수마님 저두 무관심해지면 좋겠어요.. ㅠㅠ
후인님 그쵸.. 왜 전화를 안받냐구요... 열번도 넘게했는데... 그게 더 화나요..

태그...딸이 고1 이요??? 와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런데..남자들은.......하지말라~ 하지말라~하면 아주 죽어라 하더만요..
걍...무관심으로 냅두세요...
전화를 연달아 반복적으로 하는거를 남자들은 제일 싫어한데요....
특히,,다른 사람들과 있을때 대부분 안받아요........왜냐...다른사람들은 아무도 전화가 안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