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홀로이.. 남푠방에 왔습니다..

초금 복습을 하고.. 나도 모르게 손이.. 글쓰기 버튼을~쿨럭..ㅡㅡ;;

쩝.............................................

아무도 제 글엔 관심이 없겟지만.. 그래도 끄적끄적..

오늘 우리 19개월된 아들내미가.. 오토바이에 손이 살짜쿵 디었네요.. ;;; 쩝..ㅡㅡ;;

근데.. 살짝.. 아주 살짝 벌겋게.. ㅡㅡ;;; 많이 아프겠지만.. 후딱 찬물에 손 담궈 줬는데..

집에 올때까지.. 징징 거리네요.. ㅡㅡ;;

분명 그 손으로 숟가락 집고 국수도 먹었으면서..다시금 생각이 났는지..

손내밀면서 자꾸 울어서 혼났어여.. ㅠㅠ

어찌나 가슴이.. 에휴~

나쁜 오토바이..ㅠㅠ쩝.........................

물집 안 잡히겠죠?? ㅇㅅㅇ;

ㅠㅠ...................................ㅠㅠ..............................

내일도.. 이놈 손 내밀며 호~ 해달라고 할 기세..

요즘 요놈이.. 뜨겁지도 않은 음식 먹으면서 뜨거운척 하고.. 바들바들 떨고..ㅡㅡ;;

우는척도 얼마나 잘 하는지.. ;; 쪼금만 머라 하면.. 입술이 삐죽데면서 울먹울먹.. ;;

연기자 시킬까 생각 중 이네여.. ;;;

쩝...........

오늘도 역시나 새벽기도 가기전에 와서 끼적 대고 갑니다.

모두들.. 즐토 되세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