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진심에 100% 믿음이 갈 때.ㅋ
그리고 함께있는동안 편안할 때~

전 오월에 결혼해 삼개월정도 지났는데 그냥 딱느낌이 ㅎㅎ 만난지 백오십일정도에 결혼식햇거든요! 지금도 넘행복하고 정말 잘한것같ㅇㅏ요

전뱃속의아기가생겨하게됐지만나의운명이겟거니받아들이면서..이사람이라면굶어죽진않겟다라는생각을했죠.그리고남편의책임감에더욱더믿음이갔어요.그리고지금은울아들을보며..이게다하늘의뜻이고..요녀석이엄마아빠를이어줬구나...싶어요ㅋ

저는 예랑이 설겆이하는모습보고.결혼결심했어요.ㅋ
설겆이한후에 씽크대에있는 물기까지 싹닦는모습에ㅡㅡㅋ

얼떨결에결혼이란걸5개월안에했고~아이까지가지게됐습니다~정말얼떨떨하더라구요
근데그생각은들었어요
이남자정도면처자식굶어죽이진않겠지라는생각!
ㅎ~~~제이상형이아니었거든요
우리신 랑~근데서로에대해너무마니알고있는것보다맞춰가는것도나쁜것같지는않아요
지금느끼는게맞는걸꺼예요

우와ㅎㅎ9년 대단하시다ㅎㅎㅎ말만그렇지 느낌이 팍오시는 분들이 흔치는 않으신가바욤 ㅎㅎ 은근한사랑 좋아보이네요^.^

저두 시부모님 너무 좋으신 분들이라 망설이진 않았던거 같아요ㅋㅎㅎ 유별나신 분들 많으시잖아요 그분들에 비하면 저희 시댁은 너무 좋아요 ㅎㅎㅎㅋㅋ

전 4월에 결혼한 사람인데요.저는 신랑이 동갑내기 친구였는데 사귀는도중 집에 우연하게 놀러갔다가 신랑부모님 뵙고 결혼에대해 생각해봤던거같아요.

우와ㅋㅋㅋ멋잇으시다! 댓글만 봐도 행복해보이세요!!

이사람과 같이라면 늙는게 두렵지 않다 할 정도로
행복하고 즐거웠어요
결혼하니.더 좋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