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도 시댁 친정 멀어서 전화드리고 용돈은 계좌이체 해서 드려요. 작년은 결혼 후 첫 어버이날이라 시댁에 카네이션바구니 하나 보내드렸는데 올해부턴 생략하려구요 ^^

형편이 아주 어렵지 않다면 형님 상관 없이 선물은 안해드리 더라도 현금이라도 성의껏 해드리는게 도리인거 같아요~형님 안한다고 나도 안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형님이 전화드리고 현금 이체할 수도 있는거 하닌가요? 찾아뵙는것 까지는 못해도 선물 보내던가 현금 이체하는게 그래도 예의 같아요..

아마 큰형님도 용돈 입금 하시고 전화 드렸을걸요? 어버이날인데 설마 전화만 하셨을까요??? 사정이 여의치 않으시면 적게라도 용돈 드리시는게 좋을거 깉아요~ 물론 친정도 같이요^^ 그래야 공평하죠~~

형님입장이예요 저는 . 아래 동서가 있어요. 전년에는 동서가 없엇고 이번에도 딱히 동서라고 하기엔 그런게 내년 날잡았거든요 . 므튼 예비동서랑 안하기로 서로 입맞췃어요. 그런거 맞춰주는것도 예의이죠. 전화만 드리시고 혹시 여유 되시는거면 케익이랑 꽃보내세요. 용돈보내고 안보내고 형님네랑 다르면 형님은 큰사람인데 얼마나 ;;;그렇겟어요. 참고로 시댁 행사란 행사는 다 챙겨보고..말씀드리는거예요.. 생신이나 잘 챙겨드리면되지.. 60넘으신 분들 아니면 딱히

상황에 따라 찾아가든 용돈만 드리든 선물을 하든 다하든 하시면 되겠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는거라면 전화만 드려도 어쩔수야 없겠죠.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으나 그래도 용돈이라도 이체하시는건 어떨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