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남편 앞에서 시모 서운한거 얘기 안하세요?
갅쥐누뉨
다들제가 수족구만 가지고
욱하고 그러실까봐ㅜ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저희집이고. 제물건.제 아이건데
한번도 이거 버려도 되냐고
안물어보셨어요
찾다보면 없고. 물어보면 모른데요
그러다 버릴려고 하는거 제가 보게 돼고
아님 나중에 알게 되구요.
아기 첫이불. 밤새 만든것도 버리고
아기인형.(베이비돌. 3개 ) . 사람인형. 봉제인형 다버림
장난감. (북치는 장난감이라고) 등등. ㅜㅜ 본인이 생각해서 맘에 안들면
버려요.
이러다 보니 수족구가 정점을 찍었네요
,?br />,
오늘아침. 일인데요
저희애 원에서 수족구. 구내염이 돈다고
선생님이 어제전화주셨더라구요
저희애도 혹시 그래서 안나왔나 싶엇다면서.
그생각이 나서 애 원에서
구내염이랑 수족구 돈 다고 어머니한테 말씀드렸어요
그랬더니 "그러니깐 양말을 꼭신어야 돼"
또 그러시더라구요.
순한 욱 해서 수족구가 무좀이냐고
침 이랑. 애들이 만지고 놀던장난감 같은거
서로만지고 그러다 걸리는거지.
암튼 아침에 기분언짢더라구요
물론 발에난 수포가 터지면 옮기기도
하지만. 그정도 될땐 원에 나오지도 못하구요
울어머니는 수족구가 발 드러우면 생긴다고
맨날 양말 타령하세요.
원에 갈때도 수족구걸린다고 양말 신으라하고
그러면서
애들 손씻기. 는 안시키세요.~;;;
첫번째 위생이 손씻기 아닌가요
그거 말고도
저한테 말도 안하고 물건 버리는것도 있어요
저희둘째 처음 어린이집 간다고
밤새고 만든 아기이불을 버렸더라구요
이불이 오래되긴했는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그것땜에 안그래도 화나는데
수족구얘기에 터져버렸네요.
남편하고 둘이 있을때 화내면서 얘기했어요
수족구가 무좀이냐 맨날양말타령이냐고
그랬더니.
남편이 저보고 머라하네요
제가 못됐다. 식이에요.
여지껏 남편이 제편드는적 없거든요
지엄마편이지. 그렇다고 시모앞에선 자기엄마
편들진 않는데.
그렇다고 시모가 이상한소리 해도
듣고만 있어요.
원래 남편들이 중간역할 잘해야 하는건데
저희 넘편은 지엄마 속상할까봐
암소리도 안해요
저만 참으래요
다들 꾹 참고. 화 안내고.
조근조근얘기하고. 그러시나요
진짜 홧병나서 흰머리 막나요ㅠㅠ
-
심플이
저희신랑은 99프로 제편이에요.
저한테 아까 좀 그랬다고 시엄마 욕할때도 있어요
근데보통은 거의 아들은 엄마편이더라구요ㅠㅠ
입장바꿔 친정엄마욕 들으시면 무조건 남편 편들수있을까요? -
빵돌
노인네가 모를수도 있지 양말 신으란다고 욱할건 뭔가요.
속상하면 넋두리 할 순 있지만 정도가 있는거고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는겁니다.
적당히 하시길..
자기 부모 욕하면 가만히 있으면 바보죠. 아무리 배우자라도.. -
차분
안해요
뭔가 속상하거나 그러면 좀 돌려서 말하시도 했지만요 -
아리
남편앞에선 안하시는게ㅜ
-
우울녀
욕하고 무슨좋은소리 들을려고...
-
푸우
상황 봤는데요
-
리카
상황보고 얘기하시죠.
무조건 욕하는게 아니구요
쌍욕하는게 아니에요. 이렇다 저렇다 얘기하는건데
그게 욕이 되는거죠. -
올리브
남편이 아내앞에서 친정엄마 욕하면 좋으세요? 제목이 어이없어서..
-
늘솜
글을 잘못쓰셔서 다들 왜욕을해요란
댓글만 달리네요.
보통 어머님 그러시더라.. 속상하네 정도는
하겠죠.. -
아이
제가 욕이라 표현해서 그렇지 심한욕 이런거 아니에요
시어머니 잘못? 이런거요
제가 글을 잘못쓴듯하네요
제 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아기옷.장난감 .이불 다 버려요.
아님 숨겨놓고 없다해요
참고로 환갑도안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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