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선 남 조건에 비하면 여자 조건 어떤가요?
나빛
모아님들 생각 궁금해서 올립니다.기죽을 정도로 남자쪽 조건이 상당히 괜찮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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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보라
칭구분 사람 됨됨이가 좋으먄 괜찮지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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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둘다 좋으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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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니
그러게요.
이혼한 가정, 편부모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은 어쩔수 없는 현실이 있죠. 하지만 보통 여자는 시집을 간다고 하잖아요. '시집을 간다'라는 표현은 아마 결혼하면 시댁위주로 상황들이 돌아가기때문에 오히려 장모가 없으면 시댁위주로 편히 돌아갈수 있기때문에 편부모, 이혼가정의 아가씨도 상관없다고 생각하실수도 있고, 또는 '딸은 엄마 팔자를 닮는다'며 흠을 잡을수도 있죠.
이런 건 시어머니가 될 어머님의 가치관이 -
드리
사별이면 어쩔수없는데..인연끊고 산다니 사연이 많을거라 예상됩니다.
보통 그런 고달픈 문제 말고도요...사연많은 집안 꺼리는 부분도 잇어요.
아버지도 아니고 어머니 연끊을정도면 보통 사연은 아니잖아요.
좀 순탄한 환경에서 자랏으면 부모가 바랄수도 있구요.
제가 부모라면..중매로 일부러 만나진 않을거같구요.
자식이 좋다고 하고 만나봐서 당사자 인성 좋으면 허락은 할거같아요.
일단 결혼한 이상 집안은 더 입에 담지도 않구요.
하지만 그전에 반대할수는 -
봉봉
님이 말씀 하시는 부분은 당사자가 고달픈 부분이죠.
정작 남편인 저는 아무렇지도 않고, 아쉬울 거 없습니다. 있다가 없으면 아쉽지
기본적으로 없는 것이기에 아쉽지가 않습니다.
그렇기에 이걸 나중에 어떠한 문제로 인해 꼬투리 잡는 식이라면
남자가 문제가 있는 것이지 이게 일반적인 결혼함에 있어 결격사유는 아니라는 말입니다. -
우수리
트집을 잡는게 아니라....나중에 애낳고 살다보면 남편분도 좀 고달프고..
시댁에서도 며늘에게 친정엄마가 없어서 시댁에서 뒤치다거리가 더 신경쓰이고 하다보니
좀 좋은 소린 못들어요...알고 시작해도요.
남자분이 다 괜찮다고 햇으니 별 문제는 안될겁니다..
저도 친정에 어머니 안계셔서요..남편이 괜찮다고 했는데..살다보니 고달퍼서...
아예 한마디도 안하긴 힘들어요.. -
셋삥
원론적인 답변 말구요. 모르고 만났다면 모를까
이미 다 알고 만난 사이입니다. 저 역시도 그렇구요
이걸 내 와이프가 선택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닌데, 이런 걸로 트집잡는다면
그 사람이 잘못된거지, 모두가 그런 건 아닙니다.
그리고 트집잡는 거랑 없어서 아쉬운거랑은 다른 문제죠. -
핑크빛애교
친정에 어머니가 안계신거라..나중에 살다보면 아예 말안나오긴 힘들어여...
시댁에서 흠을 잡는게 아니라도요..
친정에 어머니 안계시면..찾아가도 반겨줄 장모도 없고..특히 임신하고 애낳으면
차이가 많이 납니다...잠시라도 반겨주거나 돌봐줄 장모가 계신거랑 없는거랑...
문제가 되죠.. 그러면 남자가 괜찮다고 했다가도...살다보면 힘들고
장모가 잘해주는 집과 비교되니 투덜거릴수도 있고...
사별하신거면 그나마 어쩔수없는데 살아계신데 연끊은거면 여하간 좋 -
LetMeGo
조건 조건해서 조건으로만 답하자면 현격하게 떨어지네요.
마포 래미안 30평 아파트와 경기권 20평대 아파트면 자산 가치로는 비교 불가할테니까요.
여자가 엄청 떨어지느 조건인데.
가정사가 걱정된다는 부분은 정말 아무렇지도 않는 부분이네요.
이게 걱정이라면 아무 걱정안해도 된다입니다.
이걸로 흠잡으면 흠잡는 사람이 병신인겁니다. -
늘봄
조건도 중요하지만 너무 조건따지시는건 아닌지. 두분의 마음이 더 중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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