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옛날에 새벽에 술먹고 동호대교 건너다 날샌적있어요 ㅋㅋㅋ생각보다 엄청 길어요

아니 이제 다시 일하지 ㅎㅎ

길긴긴데 ㅎ 오묘한 희열감도 존재함 ㅋ 휴가아직이니?

다리는 운동 좋아하는 나도 안 건너 ㅋㅋ 너무 길어

술까지마시셨으니 으마으마하겠어욧

대학생때..신촌서 놀다가 택시비까지 다 술 마시고 다리 건너온적 있는데 날 샜어요 ㅠ..버스타면 씽 가는데 진짜진짜 멀더라구요

헐 대박 우메 우짤스꼬

10년전 신혼때 제가 살이 찐다고 룸메가 운동하라고 자전거 사줬는데 천천히 페이스 조절하며 탓어야 하는건데 자전거 산날 돌아가야한다는걸 까먹고 신나서 너무 멀리가버리는 바람에 도저히 힘들어서 다시 못갈거 같아서 자전거 한쪽에 숨겨놓고 택시타고 집에왔는데 다음날 가보니 누가 훔쳐갔음. 룸메한테 욕 한바가지 처먹고. 다음날은 온몸이 다 알베겨서 출근도 못하고 ㅠ

그러게요 태화교만 생각해서 저듀ㅋㅋ 한강길더군요ㅋ

아넘웃겨요ㅋㅋ저두 태화강다리 건너다니던거 생각하다가 첨에 한강보고기절ㅋㅋㄱㄲㅋㅋㅋㅋㅋㄱㄲ울산분이신가봐요ㅋㅋㅋㅋㅋ태화강은 냇가수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