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청산가리음료로 죽임당한은행원
도 아이때문에 버티다 돈3억해주고도
죽임당했쟎아요 제발이혼하라고해주세요
아이들 양육비 같은것 잘조정해서
이혿하라고 하세요..

친구한테 그냥 다 뺏으라그러세요. 남자가 이혼요구한다면서요. 맨몸으로 내보내세요. 아무것도 가진 거 없는 남자 상간녀가 받아줄까요? 받아주더라도 오래 못갑니다. 이혼해주겠다고, 대신 재산 받을 거 다 받아내라그러세요.

정년보장되는 직장에 다녀도 혼자 애키우고 이리저리 살다보면 힘들어요. 근데 저같으면 매달리지는 않을 거 같아요.. 매달리니 남자가 저러죠.... 유책배우자는 이혼요구 못한다고 할 듯요.

이게 진짜 현실이죠...^^
모아는 완전 쿨한 여자분만 있어서~죄다 이혼하란말만하던데...^^
진짜 현실적인 답변이네요~ㅜㅜ

가정 깨는일이 그렇게 쉬운게 아니죠..
돌아오기만하면 용서하고 다시 가정을 꾸리고싶은게 친구분 마음인가봐요~
아빠없는 아이로 키우기도 싫겠구요
이혼이 그렇게 쉬운게 아니랍니다
너무 몰아세우지 마세요~ 친구분도 그럴수밖에없는 자기자신이 더 미울거에요ㅠㅠ

남자가 이혼을 요구하면 전재산,양육비,양육권,친권 다 내놓으면 이혼한해준다라고 한다. 돌아오면 재결합하면되는거고 아니면 돈이라도 챙겨야죠. 바람나서 이혼요구 하는놈은 눈에 뵈는게 없어요. 시간지나야 잘못을 알꺼예요.

친한친구로서 해줄수 있는건 진심어린 걱정과 잘될거라는 위로와 단 한번의 말림입니다

친한 친구라해도 엄연히 남의가정사입니다 1-2번의 충고가 적당합니다

그이상은 본인이 알아서 하는거죠 그냥 친한 친구면 위로나 격려만 해주세요

가정을 깨기가 싫은거죠...세상은 요지경입니다. 별의별 경우 별의별 사람이 다 있습니다.
결정은 당사자가 하는 겁니다. 아무리 가까워도 가족도 친구도 결정해줄 수 없습니다.
혹여 그대로 따랐다가 더 엉망이 되버리면 그 원망은 누구에게 쏟을까요.
그냥 다독여주세요...휴~

늙고 병나고 돈떨어짐 돌아오던데요^^ 저희 시힐아버지~슬프네요ㅠㅠ~

내버려두세요. 님이 아무리 말해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