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에 만나 12월에결혼하고 이제 6개월차에접어드는 새댁입니다.신혼이죠..사귈때는 잘몰랐는데 주로 주말에많이만나니주말마다는 거의 관계를 했구요.그때는 남편이 적극적이었죠이전 남자친구들에비해 성욕이 적은건 알고있었습니다만,
결혼 후 처음 한두달은 주2회정도는 거의했던거 같은데남편이 새로운업무를 맡게되고 매일 거의 야근하고 녹초가되서11시~12시쯤 퇴근합니다. 엄청 피곤하겠죠ㅠ
근데 신혼3개월좀안되서 노래방도우미,본인말로는 결혼후단란은 한번이라고하지만 무튼 같이아?같이어울리는 무리들이 전부총각이라거리낄꺼없이 노래주점가면 의례 도우미는 부른답니다.그걸로 질릴만큼 엄청싸웠구요근데 점점 익숙해져서인지 관계횟수가 줄어드는데주1회정도는 하는거같습니다근데 같은사람이랑해도 컨디션에따라 어떤날은 좋기도하고 그러잖아요신랑은 자기는 좋다싫다가 없답니다..나이도30대초반인데예전여친들이랑도 그랬냐니까 그렇데요 자긴 걍 똑같다고ㅡㅡ글서 저만나기몇년전 어른들이랑 단란한곳가서 그분들이 2차비용까지내줬는데 그냥 왔데요 술먹고하는건 더싫고 그행위가 피곤하다나ㅡㅡ
저는 관계시 물어봅니다..어떠냐 저떠냐..그땐 좋다고하는데그건 왜그렇게 대답했냐하니까 그냥 글케말했다네요ㅎㅎ어제도 부부의날이라 괜히 분위기전환좀하려구 자기전에새로산슬립도 입고 나 이런거 입었다고했더니이쁘다~귀엽다~가 끝이네요ㅡㅡ보통의 경우엔 적극적으로 다가올텐데 제가 약간삐치려니그때하더라구요..아무리 부부사이에 자존심내세울필요 없다지만매번그러기도 솔직히 여자로서 매력이떨어졌나 속상하구요..자기는 그냥 왔다갔다하는거라고 사정하는때 그때찰나에흥분되는거라고 보통남자들도 다 그럴꺼라던데제주변에는 다들 좋다싫다 느낀다네요ㅡㅡ속궁합이 안맞는거같냐물으니 그건아닌거같답니다..아님 어디서 풀고오는건지 이런생각도 드네요ㄷㄷ
한번도 거부한적없어서 언제든할수있다고생각하는건지애기낳으면 더 안한다고하던데 아예안할까봐 벌써걱정되고아예 한번 굶겨볼까싶기도하고다른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