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걸을 잡아라 이벤트에 응모해서 당첨되어 받은 쿠폰으로차 한잔 했습니다.
사이트인에 민감한 편이라 티로 받아서 잘 마셨네요.

모아회원님 한분이 책 열심히 읽으시는 어르신 한 분에 대한 글을 올리셨었는데,
그걸 보고느끼는게 많았습니다.
전에 저희 직원이 그런 분 tv에 나오셨다고 알려준 적이 있었는데 그저 그렇게 생각했었더랬죠.
그저 소설 좋아하시거나 전집을 가지고 계신 분이겠지..지레 짐작했었답니다.

근데 막상 보니 참 다양한 책에다가 수준이 높은 책들이 많았습니다.
(독서의 내공을 알수 있는 책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빌린 책이 춈스키의 책이었네요.
(그 할아버님의 경우춈스키책도많았습니다.)
2년 전부터자꾸말랑말랑한 책만 읽던저였는데
이러면 안되겠구나반성이 되었습니다.

차 한잔과 함께 이 춈스키의 책을 참 잘 읽었습니다.

차 한잔 선물해주신 모아에게도,
그 할아버님 소개해주신 모아 회원님도 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