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에 건더기만 먹고 와이프는 국물만 먹습니다
딱 좋네요

그정도야 뭐..완전 식성이다른게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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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용~ 전 닭다리 날개, 남친은 퍽퍽살 ㅋㅋㅋㅋㅋㅋ
닭다리로 눈치 안봐도 되고 넘 조아요 ㅋ

치킨먹을때 서로 눈치안보고 배불러서 좋아요^^ㅋㅋ

오 치킨댓글 달려고 들어왔는데 비슷한분이!ㅋㅋㅋ 저는 다릿살 남친은 퍽퍽살ㅋㅋ 그래서 사이좋게 나눠먹어요ㅋㅋ

저희는 완전 반대에요~ 치킨을 먹어도 남친은 양념 저는 후라이드~ 남친은 다릿살 전 퍽퍽살~ 전 맵고 짠걸조아하는데 남친은 단걸조아하고~ 5년 연애하다 11월에 결혼하는데 불편할때도 종종 있지만 서로 맞추다보니 식성다른건 크게 문제가 안되더라구요

4년동안 사귈때 제입맛으로 먹으러다녔더니
제입맛으로 남편도 바껴서요ㅋㅋ 좋아하는거
비슷해요 ㅋㅋ

ㅎㅎㅎ그거가지고 안맞는다고 할수는 없을거 같아요
서로 싫어하는음식은 있는거니까요 ㅎㅎㅎ

뭐 안맞을 수도 있죠. 울 신랑은 떡 싫어해요. 전 완전 떡볶이같은거 완전 좋아하구요.
그리고 늘 남자들 한식 좋아하시고. 고기 좋아하고. 뭐 그렇죠. 식성은 맞춰가심 되요.
한우사다가 스테이크 해줬더니 완전 맛있다고 맨날 스테이크만 먹고싶데요. 고기값은 안습이고.. ^^;;

안맞을수도 있죠 ㅋㅋㅋㅋ 저희 신랑이랑 연애때 먹는거 때문에 투닥투닥 많이 했었어요
저는 먹기위해 하는 그런 스타일이고, 신랑은 살려고 그냥 먹는 스타일이라서 ㅋㅋ
제가 뭐 어디가 맛있더라, 해서 먹으러가는걸 이해 못하더라구요 ㅎㅎㅎ
그냥 아무거나 먹기만 하면되는거 아니야? 이래서 -_-, 전 어차피 살기위해 먹는거
이왕이면 맛있는거 먹으면 좋잖아, 하면서 많이 투닥거렸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신랑은 커피도 안마시는데, 저는 커피중독 ㅋㅋㅋ 이런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