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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24주차 예비맘인데.. 야근하는데.. 신랑이 먹을거 사다줬어요. ㅋ

임신24주차 예비맘인데.. 야근하는데.. 신랑이 먹을거 사다줬어요. ㅋ

가이

자랑해요 되요? ^^ 헤헤..

이제 24주차 되는 예비 맘인데요.
매일 칼퇴근 하다가.. 오늘 야근하네요.

ㅠ.ㅠ;; 그래서 매일 제가 운전해서 출근하는데.. 30분거리.
오늘은 출근도 시켜주고.. 회뺐?. 회사 근처에서 있다가
끝나면 데리러도 온다고.. 했는데..

뭐 먹고 싶다냐고 해서 햄버거랑 김밥 먹고프다니까~
우리 사무실 분들꺼 까지 해서 싹 햄버거세트랑+ 김밥이랑
사다줘서 맛나게 먹었네요.

뱃속에서 아가가 쿵쿵대는게..
왜 몸에 안좋게 햄버거랑 콜라예요? 인지~
맛나다~ 요표현인지는 모르지만,,

어쩌다 야근때문에 한번 먹는 콜라하고 햄버거~
우리 뱃속아가가 용서해주겠죠? ㅋ

그래도 착한 아빠가 사다 준거니까. 히히.

저 결혼 잘했죠?

  • 곰돌곰돌

    아 좋으시겠다... 남편분 변함없으셔야 할텐데요..

  • 연자두

    부러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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