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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버릇때문에 스트레스요 ㅜㅜ

잠버릇때문에 스트레스요 ㅜㅜ

호빵녀

저는 여자인데요,
보통은 남자들이 코를 골아 스트레스라던데..
전 제가 코를 골아요ㅠ

이유는 선천적으로 편도가 아직 큰채로 있어서랑,
지금은 살쪄서 더 심해진듯,
근데 살 안쪗을때도 골았네요 ㅜㅜ 그러니 이유가 그거인듯.
편도때문에 자주 병원다니니까 의사쌤이 그러셨어요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그래서 남친은 저랑 밤을 보내는걸 피해요
연애 초반에 제가 더블트윈으로 안방꾸미는거 어떻냐니까
난리난리치던 남친이 이제는 한다는 말이
주중에는 각방도 괜찮을거같다 라고 하네요 ㅜㅜ백퍼 농담은 아닌거같고,,

수술안좋다던데..ㅜㅜ 편도 절제술 받을까 고민했었는데
수술도 겁나도 .... 무섭고 ㅜㅜ 수술을 받아야할만큼 열이 오른다거나 그런건 아니고,
수술추천하는 크기가 1.~4 중에 3정도 된다고하네요ㅠ 그러니까 먼가 애매한...ㅠ 의사쌤도
수술은 추천안하니까 괜시리 그렇고ㅠ

남친은 너무 예민해서 자다가도 윗집에 물소리만 나도 깨는 사람이라네요
저는 머리 대는 순간 잠들어서 아침이면 깨거든요 (ㅜ_-)
아 ,,,, 각방만이 답일까요 우울돋네요
이런 잠버릇가진 제가 ㅜㅜ 너무 짜증나요 ㅜㅜㅜㅜㅜ

  • 꺄홋

    저도 결혼전엔 제가 얌전히 자는지 알았는데,
    신랑말에 의하면, 가끔 코콜거나 이갈고, 손들었다놨따하면서 가끔 떄리고, 다리도 들었다밀었다 하면서 가끔 때린다고 하더라고요 신행가서 발로 차서, 멍도 들었따는 ㅠㅠ
    신랑 잠버릇은 이불돌돌말아 가기..ㅋ
    서로 초반에 잠 엄청 설쳤어요. 그래도 잘때는 항상 팔베게 해주고...잠들기 시작하면 저런상황들이 연출되는거죠 ㅋㅋㅋ 지금도 한두번씩 신랑은 꼭 꺤다고 피곤하데요 ㅋㅋ 저는 이불을 꾹 누르고 자고요 ㅋ

  • 마징가

    저는….잠버릇이 진짜 많거든요..이도 갈고..ㅋㅋ코도 한번씩 골고 침흘릴때도있고..몸부림도 치고…등돌리고 자고..ㅋㅋㅋㅋ엊그제는 신랑이..너…몸부림도 치더라..라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자다가 한번씩 제 입을 잡기도해요..ㅡㅡ입안에 손가락을 넣거나..ㅋㅋ그래도 좋대요~ㅋㅋ

  • 나샘

    ( -_-);;;아 괜시리 제가 미안하네요
    맞아요 담날 업무에 지장줄까봐 그게 걱정이네요
    네...어서 적응하시길 바래요....ㅜㅜ

  • 히메

    딱 저희 부부같네요;;;
    근데 반대네요.
    전 님 남친처럼 예민하구요
    신랑은 님처럼 눕기만하면 바로 잠드는..
    잠버릇이 심해서 저 하루에 한두시간 잤었어요.
    정말 미치겠어요 일할때 지장도 있구요..
    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넘어가는데..
    솔직히 힘들어요 ㅠㅠ 신랑이 코곤다 그러면 살짝 때려요
    그러면 좀 조용해지거든요 ㅋㅋㅋ

    아직도 잠은 잘못자서 퀭한느낌있쬬 제가 지금 그래요..
    그래서 일부러 제가 먼저 잠들면 자라고하구요.
    이게 8개월째 되

  • god

    옆으로 누워서 주무시면 좀 덜골구요, 바로 누워주무실땐 베개를 어깨까지 받쳐서 기도를 확보하고 주무셔보시요. 베개가 높아 고개를 아래로 많이 당겨 주무시면 더 크게 고시더라구요 .

  • 누림

    (-_-)...희망이 없네요
    살빠졌을때도...골긴골았어요 조금 작아진 소리로..ㅜㅜ

  • 딥레드

    저희엄만 편도선 수술했는데 하고나서도 고세요 -.-
    살을 빼는게 그나마 좀 효과를 보는거같은데,, 다른방법은 잘 모르겠네요 ...

  • 유미

    헐... 근데 피곤하시겠어요 (-_-);;;;;
    민서아빠 은근 로맨티스트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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