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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에어 프** 흑인 여자직원

황당한 에어 프** 흑인 여자직원

인1형녀

독일을 프랑스 경유해서 비행기표를 구해놨는데
비행기 탑승 2주전에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하여 디스크가 파열되었습니다.통증이 너무 심하여수술이 급하였으나 수술할경우 적어도 1~2개월을 한국에서 머물러 경과를 봐야되고해외 파견된 회사일이 어려움이 있어병원에서 의사선생님과 충분히 상담후에 척수에 관을 꼽아 강한진통제로 비행기안에서만 버틸수 있게 시술을 받고 독일에서 병원을 찾아 보는게 좋겠다 하여금요일에 시술을 받았습니다. 시술비용만 150만원이고 생각보다 간단한 시술은 아니였습니다.

시술후에 다리에 마비가 잘 풀리지 않고 사타구니쪽으로 찌릿한 통증이 계속있어하루를 입원한뒤에
토요일 오후에 퇴원을 하였고의사에게서는 절대안정이라는 소견을 받았습니다.짐은 다 외국으로 보내놨고 남편은 아무것도 도와줄수도 없고 본인짐도 들수 없는 지경이니 정말 암담하더군요 ... ㅠㅠ도저히 이상태로 남편이 월요일에 장시간 비행기 좌석에 앉아 있을수가 없으니이코노믹 프리미엄 좌석에서남편만 비지니스 좌석으로 변경하였고몸이 불편한 남편을 위해 항공사에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도움을 요청하였더니 휠체어를 공항에서 준비해주셨으나
디스크환자라 의자에 앉아 있는경우 디스크가 더 튀어나올수가 있고
무거운짐도 들수 없고
혹시 괜히 다리에 힘이 풀릴까 싶어 걱정도 되고
신랑 기내용짐까지 제가 앞뒤로 가방을 들어매고 양손에 짐을 들고 있자니 저두 너무 힘들어짐을 대신 휠체어 위에 올려놓을수 있는지 물어봤고 괜찮다는 직원 답변으로
짐을 잠시 휠체어 위에 올려놓았습니다.인천에서 파리구간에는 기내와 공항에서 직원들의 도움을 잘 받아 무리없이 움직일수 있었습니다.근데 문제는 파리에서 함부르크 로 경유하는 비행기 탑승구에서흑인 여자 직원이 20분 내내 짜증나는 얼굴과 목소릴로
왜 휠체어에 짐을 올려놓았냐고 휠체어에는 짐을 올려놓을수 없다고
남자 직원에게 신경질을 내었습니다. 남자직원이 너무 안스러워서남자직원에게 우리가 상황을 대신 설명할수 있는데 무슨 문제가 있냐고 물어보았더니 ..
아니 괜찮다 이야기 하길래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구 탑승이 시작 되었는데
또 다시 여자 직원이 비행기 안으로 들어가는
중간에도 남자직원한테 또 휠체어이야기 하면서 막 짜증을 내기 시작하더라구요

남편이 너무 화가나서 자기가 20분 이상 지켜보았는데
내가 수술을 받았고 앉을수도 없고 짐을 들고 오래걷기도 힘든 상황에
부탁을 드린건데 흑인여자의 태도가 너무 지나친거 같다라며 이야기하자흑인여자직원은 난 잘못한게 하나도 없다.그리구 난 그쪽 상황을 몰랐다 . 라고 오히려 미안하단말 없이 말을 쏘아붙였습니다.제가 나서서 휠체어에 짐을 올릴수 없으면 다른 방법을 우리에게 알려줘야 하는거 아닌가..
우린 도움을 요청한 상황이였고
승무원에 도움을 받아야하는 상황이다 라고 이야기 하니
그런거에 대한 대답은 하나도 하지않고난 내일을 했을 뿐이다 라고 되려 큰소리 치더군요.
흑인 여자 승무원의 행동과 태도가 정말 화가나서 ,
당신의 서비스와 행동이 이해할수 없고 너무 화가 나서 클레임을 걸어야 겠다.
당신 이름이 뭐냐고 물었더니 ..
본인의 명찰을 가리면서 자기 이름을 가르쳐줄수 없다라고 하더군요 .
자기는 잘못한게 하나도 없고 자기일을 했는거라며
클레임을 거는건 니일이니 그렇게 하라면서
그러더니 오히려 비행기에 탑승시키지 않겠다고
소리쳤습니다. 탑승거부라뇨!!!!남편이 자기떄문에 나까지 불이익을 받을까 싶어 그냥 들어오라고 하는데...순간 흑인여자승무원이 우리를 가지고 노나 하는 생각도 들정도였거든요
비행기 안에 들어오니 다른직원들이 정말 죄송하다고
충분히 이해한다고 이야기하며 물을 가져다 주고 해서 조금 진정이 되어
함부르크에 도착해 짐을 찾아보니
여행가방 바퀴 한개가 부셔져있더라구요.파리공항은 버뮤다 삼각지 처럼 가방분실도 많고
가방을 막 집어 던져서 깨지는경우도 많다고 하던데 ...아니나 다를까 여행가방 4개중에 1개 바퀴가 부셔져서 여행가방을 끌수도 없고
남편이랑 제가 흑인여자직원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고 지쳐서

공항옆에 있는 호텔에 하루 지내고 파펜버그로 이동하였습니다.여러항공사 이용해보았지만 이런 경우는 정말 처음이였고돈 2배 더 내고 비지니스를 타고 도움 요청을 해도 왜 이렇게 직원한테 무시당하고
왜 탑승을 거부!!! 시키겠다는 말을 들어야 했는지 .. 너무 화가나네요.
주변친구들과 가족이 아시아인이여서 겁준거 같다고 ㅠㅠ...
안그래두 에어 프랑스 한국지사에 전화해서 이야기해보니까한국지사에서는 이런상황에 대해 딱히 도움줄수가 없고그냥 컴플레인모아서 본사에 제출해주는게 끝이라고 하네요.
정말 너무 속상합니다.

  • 곰탱이

    전 흑인 상대한건 없고 백인남자, 백인여자에게 할말 다하고 따졌어요. 그랬더니 좀 숙여지는듯. 얼마나 잘 난척, 콧대 높게 구는지.

  • 날샘

    파리에서 잠시 있을때 물건사러갔는데 흑인 점원이더라구요 물건을 쳐다만 보고 있어도 이거 괜찮아 하면서 물건을 바구니에 잔뜩 집어넣고 계산 시킬려고 그래서 황당했는데..

    전반적으로 흑인들이 좀더 무시 차별이 심한거 처럼 느껴졌어요 .

  • 노랑이

    어휴~ 완전 속상 했겟어요. 저도 유럽 여행때 느낀건데 동양인에 대한 무시...차별 같은게 있단걸 느꼈어요. 저는 대 놓고 싸웠달까, 영어도 못하지만 화 내고 소리 치고 따질건 따지고 할말은 햇어요. 본사에 제출하는게 끝이라하지만 그래도 가만 있음 다음에 또 다른분 한테 그럴수 있으니, 뭐라도 하세요. 가만 있음 우릴 무시해도 되는가 보다 할거니 꼭 항의하세요

  • 맨마루

    정말 너무 속상해서 올려라도 봐야 겠어요 . 말장난하듯 어찌나 무시하던지 정말 인종차별 처럼 느껴졌어요 ㅜㅜ

  • 겨울c

    요런건 페북같은데 올리는게 효과있어요

  • 초롱

    경계가 아니고 완전 대놓고 생까고 무시한거였어요 ㅜㅜ 정말 너무 억울해서

  • 큰맘

    진짜 옆에 백인 승무원 직원들도 흑인직원 끝까지 우겨댈때 당황스러워서 미안해 하더라구요.
    한국지사는 뭐 하러 둔건지..

  • 공주

    에어프랑스 사장한테 다이렉트로 메일 넣을순 없나요?
    지일을그따구로 하나요?
    시커먼스 가트니라구!!!

  • 친화력

    지네들은 당하면 인종차별이고 우리들은 항의하면 무시하고 오히려 겁주고 정말 너무 속상했어요.

  • 보미나

    아시아인 경계 마니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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