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2014년 마지막 날 이시간에 짜파게티 끓이고 있네요..ㅜ.ㅡ
무크
매달 말일 월급날엔 회식하는 신랑인데...어김없이 회식 이라 하며 나가더니...전화 왔네요....짜파게티 먹고 싶으니 끓여 달라고...이런...젠장할....내년에 들어오면 가만 안두겠다고 했는데......이시간에 왠 짜파게티....꼭 술마시면 허기가 진다는데.....우리신랑 같은분 있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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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빛
저 배탈나서 못먹고 있는데 ㅠㅠ 남편 라면에 김치랑 만두 넣어 먹는거 옆에서 보고있어요. 아 먹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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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눈썹
남자는 술먹고 나면 엄청 허기져요~안주는 안먹고 술만 먹고.. 눈치보면서 먹으니 더 그렇죠~저도 늘 집에오면 라면 먹고 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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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나무
아배고프프네요 짜파게티 생각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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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
22저희두요
설마12시이후에 오는건아닌지 -
널위해
저희남편은 종무식 후 회식....안 들어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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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잉
2014 년 이제 해가 넘어가는데 이 뜻 깊은날 아무것도 안하고 드러 누워있는 남의편 보다 나은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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