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생각이 곧 답이죠^^=
저는 8.6살 남매키우는데.......큰애도 작은애도 더이상 동생은 필요없다네요 ㅋㅋㅋㅋ 큰아이야 밑에 동생이 있으니 그렇다치고, 작은애는 지가 막내고 아기들도 굉장히 이뻐하는데도 동생은 필요없대요 ㅋㅋㅋㅋ 저도 셋째는 절대 계획없지만, 가끔 아이들이 동생은 정말 아니라고 하는거 보면 서운하기도 해요..아이들에게도 동생이 약간의 스트레스(?)인가봐요~ ㅋㅋ
지금 둘이 너무 좋아 죽고 못사는 사이라(연인같다고 하는분들도

저는 외동키우고 8살이예요
아들인데 동생 가지고싶은것같은데
제가 애기 못낳는줄알고있어서
자긴 괜찮대요ㅡㅡ
사실 백퍼 불임은 아닌데 유산도많이하고
잘 안생겨서 터울많이지니 포기하고
안낳기로했거든요~~
누가 엄마한테 동생낳아달라고하라니까
그게 맘대로되는일이 아니라면서
자긴 엄마아빠가 잘 놀아줘서 괜찮고
사촌형들 동생많다고~~
근데 사실 우리아들은 동생은 별로고
형을 낳아달라네요
신랑한테 어디 숨겨둔 형있음 데려오라니
없다해서 외동확정이예요ㅎㅎ

울 딸 초등 5학년 와서 왜 동생을 안 낳아주는거나며 절 당황스럽게 했어요
그전까지는 동생얘기는 아예 안했는데 학년이 올라가면서 생각보다 혼자인 아이가 없는거죠 그걸 보더니 더 그랬던것 같아요
동생을 낳아줄 수 없어 좀 미안했네요

4-5살에 동생얘기하는것같아요ㅎ

울 조카는 초6인데 이제와서 동생 필요하다고 난리난리... ㅋㅋ 울언니 44살인데..ㅋ 계속 아들 설득중이에요 불가능하다고 사촌동생으로 만족하라구요 ㅋ

저도 6년터울로 둘째 낳았는데 첫째가 많이 외로워해서요 친척언니네 거의 매일 가서 살았어요..둘째 낳으니 한달은 안가더라구요ㅎㅎ 둘째키우기 힘들고 그만큼 첫째한테 신경덜가니 가끔 서운해서 울어요 초딩인데두요.. 진짜 그럴땐 힘들어요ㅠ 외동이지만 엄마가 같이 함께 해주고 신경 많이 써주세요.

더 늦기전에 꼭꼭동생만들어주세요
아마 시간이지나면 더 절실이 느끼실텐데여
전지금42둘인데 나이땜시 용기는안나고 후회스럽네요

저도 아이 다섯살인데 고민이네요

저요!!저도 하나만 낳자 했는데 애가 5살때 저에게 "엄마 혼자 놀아서 외로워..동생있음 좋겠어"하더라구요..엄마인 제가 파워000 놀이도 같이 해주고 뭐든 놀아줬는데도 그러더라구요 놀이터가서 형제 자매들 끼리 노는게 부러웠대요 그래서 5살터울로 동생 낳았어요 터울이 져서 그런지 엄청 예뻐하고 잘챙겨줘요~

낳아달라그럴땐 언제고, 나중에는 왜 동생 낳았냐고 따지기도 한다던데요-
어느장단에 춤을 추나요^^

그냥 외동이 니 팔자다 ... 라고 속 편히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