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순이가 그날은 없을거 같아서요...ㅠㅠ 가족에게 부탁해야겠어요..
연락은 주시고 가시더라도 하시겠죠?ㅠㅠ

폐백음식은 수모님이 해주시고 도착할때쯤 업체측에서 연락주세요.
돈은..음. 동생이나 친한 친구중 가방들어주시는분께 도와달라고 하면 될 것 같아요.

폐백음식은 잔금치르는게 아니라 그냥 선금으로 다 결제 했었구요
제 결혼식 앞에 다른 사람도 있어서 폐백실이 빈게 아니니까ㅎ 제 예식 하는 도중에 폐백실로 배달되고
폐백실 수모님이 받아서 세팅 해주셨어요
폐백업체에서 제 핸드폰으로 폐백실에 음식 배달한 인증샷? 사진과 함께.. MMS로 통보 왔었구요

이놈에 의심병이 화를 키우네요..물건을 받고 내야하는게 정석인줄 알고ㅠㅠ

저는 애초에 완납하고 폐백실 앞에 놓구 가면 수모가 차리고...했는데요.

원금을 미리 낼 생각은 왜 못했을까요?ㅠㅠ

전 계약할때 그냥 원금다 냈구요. 그다음부터 신경안썼어요~~ 결혼식 끝나고 한복갈아입으니깐 이미 세팅까지끝;; 수모님이 절 기다리고 계셨어요~~

그렇겠죠? 아니 너무 아쉬울거 없단 거처럼 얘길하셔서,,,ㅠㅠ

도착하기 전에 전화줘서 나가니 폐백실까지 실어다 주더라구요. 그리고 잔금 그 자리에서 바로 드렸어요. 그런데 신부는 메이크업하고 준비하느라 바빠서 전화 못받을수도 있으니 그날 계속 있어주는 도우미 친구나 가족들 연락처를 같이 알려줬어요.

헉..생각지도 못한 부분이네요~
저도 한번 알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