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남친이 대단하다고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나 못하는 것이라 더 그렇게 생각이 들고요~

아...~ 제가 쓴 내용에 대해 오해가 좀 있으신듯합니다.
저는 제가 오래 같이 지낼사람이 하필 왜 이런일을 겪었을까..하는 속상함을 쓴 내용이였습니다~

같이 종종 술한잔하면서 왜 남친이 그런일을 겪었을까 싶어서 운적도 있고요
(남친은 본인이 겪은일인데, 왜 제가 우냐고 ㅎㅎ 그러더라고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남자분이 대단하신거같은데.... 뭐가걱정인거죠?

부모님 병환으로 그돈 갚는다고 돈 다썻고..허튼데 쓴것도아니고

그리고 이제는 모으는일만남았는데~ 사람의 성장률을 봐야하는데 그런부분은 대단한 남자같은데..

누구는 논다고 돈못못으고 술먹고 여자,노름 이런걸로 못모은것도아니고~

이제 큰돈들어갈일도없고 .. 성실한분같은데~

님께서 이런사람이 내옆에 있나라는 대목은 정말 어이없을지경이네요

그런 성실한분 두고 그런생각하실거면

그냥 님께서 그분을 떠나

네.. 휴...
맞는 말씀이예요.. 뭐가 맞고 옳고는 알긴해도, 이미 지금의 세상이 이렇다는건 간과할수없는거죠
옛 말씀들중 아직도 맞는 내용들이 있는듯합니당..

아... 그런일들이~
그래도 그렇게 겪어오셔서 좋은분과 결혼도 하셨잖아요~

조언 새기겠습니다 감사드려요~

혼자 부담했다는게 서람으로선 엄청난 매력이고 장점인데 남편으론 좀 약점이네요.. 어쩔수없다해도..ㅠㅠ 슬픈세상. 울엄마가 늘 하시는 말씀이 개천에서 용난 개룡이보단 부잣집망나니가 낫고 그둘보다 고아가 젤 낫다고 하셨어요... 울아빠가 완전 심각한 개룡이였거든용..전 개룡이에게 매력을 느끼는 타입인지 이상하게 개룡일 많이 만났는데 울엄마가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 저 집에 가두고 했어요. 결혼하고 나니(결혼은 개룡이랑 안했어요) 나랑 비슷한 환경에서 살아온사

저도 그 점에서 만큼은 확신이 들어요(생활력)
허투로 쓰는것도 없고요~

네, 거의 본인이 다 냈다고 했구요
저도 결혼을 한다면, 그후엔 우리들에게 집중을 해야하는데
그외의 예상치못한 일들로 급작스런 지출 등등이 빈번히 발생하면.. 솔직히 걱정은 되긴해요

조언 감사드리구요~

생활력 하나만큼은 인정해줄만한데.. 음?!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혼자서 그 병원비를 갚았느냐

아버지와 그 형제들이 나누어서 갚았느냐

그게 가장큰 관건

혼자서 냈다면 이후 모든 행사나 해야할일에 다 부담해야하는 덤탱이 일수도있고

나누어 냈다면 생활력 킹왕짱

돈이야 모으면 되는겁밍

적어도 마음적인 후회는 없게 가야하나봅니다~
아, 그런일이~^^

조언 감사드려요^^

감사드려요~~

응원하고 싶네요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