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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 2개월째 쉬는데도 맘이 안편해요 ㅠ

전업 2개월째 쉬는데도 맘이 안편해요 ㅠ

늘봄

퇴사한지 두달 좀 넘었네요..
아직 아기계획은 1년정도는 없구요
신랑도 몇년간 계속 일했으니 맘편히 쉬라는데~~

좋기도 하다가두 정작 저는 이래도되는건가 싶어요,

요즘은 아침에 신랑아침차려주고 도시락싸주고,
운동 두개다니고 스터디 하면서 지내요...(직장다?직장다닐땐 꿈꾸던 백수생활인데ㅋ
...막상쉬니 불안감이ㅠㅠ)

신랑은 더쉬다가 정 심심하면 알바나
전공살려서파트타임으로 일하라구 하는데..
ㅠㅠ
다시 취업준비해야할지
(애없는 기혼자라 이것도걱정)
놀다가 질리면 파트타임해야할지 ..
새댁님들이라믄 어케하시겠어요
저같은분 또 있으려나요............

  • YourWay

    아 임신준비하면 또 몸을 보해야 되니까, 더 힘드시겠어요~
    마음 편하게 즐겁게 먹는게 가장 중요한데,
    놀면서도 스트레스를 받으니 ㅎㅎㅎ 제자신이지만 이해가 안가네요 ㅎㅎㅎ
    답변감사합니다~ 힘이되네요 :)
    임신준비전까지는 즐거운 백수생활 누려야겠어요!

  • 벚꽃

    저도 미친듯이 소처럼 일하다 1월에 퇴사하고 반백수에요. 저는 주2회 정도 나가서 일하고 집에서도 일하는데, 그래도 시간이 남아도네요. 저는 임신 때문에 퇴사한거라 급한 맘에 인공수정 바로 시작했고 진심 인공하면 한방 될줄 알았다 안되고 ㅠㅠ 어제 2차 했어요. 시간 남아돌지만 임신 때문에 매달 쉬어야하는 시기가 있다보니 배우고 싶은 운동도 못끊고, 시간은 남아돌고.. 잡생각 많아지고, 나가면 뭐하나 돈만 쓰지 싶어요.

    퇴사하고 낮에 미술관 가거나

  • 맛깔손

    처음 열흘정도는 계획안세우니 침대에서 꾸물대면 뭐 금방 11시 ..정말 하는거없이 하루가가서 제자신이 너무 한심하더라구요 ㅠㅠ 아기생기면 지금같은 여유도 못부릴텐데 배우고싶던거 마음껏하시며 즐기시길바래요(저도ㅎ)

  • 뽀그리

    그러게여.. 저랑 같은 생각!! 그래도 운동도 스터디도 하시고 나름 규칙적이시네요. 저도 일 그만두며 푹쉬어야지 문화센터 다니며 우아한 주부해야지 했는데 마음은 그게 아니에요. 근데 또 게으름 ㅠㅠ 전 운동도 일주일에 두세번 겨우 가고 뭘 할라치면 임신하지 않을까 싶어서 그게 걸림돌이네요ㅠㅠ

  • 칸나

    생각해보니 저 일할때는 평일낮에 사이트에서 커피마시는분들 젤부러웠는데..말이죠 ㅋㅋ김치치즈후라이님말씀처럼 :-)
    애기낳거나 직장생활하게되면 또 이시간이 그리워질텐데
    맘편히가져야겟어요;

  • CreamyGirl

    일하다가 안하면 그렇죠.. 막상 여행도 잘안가게되고 그래도 후회없이 즐기려고해보세요 그시기 지나면 분명 그리울테니

  • 희미햬

    저도 직장생활할땐 제발좀 쉬고싶다 햇엇는데ㅋ
    신랑도 맘편히 쉴수잇을때 쉬라는데 제가 생각해도 자신이 답답해요ㅠ
    ㅋㅋ맘놓고 즐겨야하는데 말이죠.....

  • 옆집언니야

    헐 그런게 왜 눈치가 보이나요??? 전혀요 저는 일
    안다닐건데, 결혼 중비중인데저는 미리 못 박아둿어요 ㅎㅎㅎ

  • 별글

    운동하며 스터디하며 지내서 시간은 잘가는데, 일하다가
    갑자기 패턴이 바뀌니 왠지모를 불안감이 있더라구요.^^
    저도 조만간 알바알아봐야겟어요 ㅎㅎ 아기생기면 또 이생활이 그리워질텐데 ㅠㅠ 바보같이즐기질못해요..

  • 잇힝

    저도 결혼전 퇴사에 결혼후 2달되면서부터 불안해서 알바 알아봤어요. ㅠ_ㅠ 운동하면서 스터디 하시면 괜찮지 않으세요? 임신준비도 같이 하세요. 맞벌이 아닌데 집에서 쉬면서 아기계획 없는건 눈치보이더라구요.. 나이가 어리시면 괜찮으시다만~ 저는 3달째인데 알바하고 있답니다. 저녁에 공부하면서 임신준비도 하려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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