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런 남자와 결혼해서 살다보니
잘한 선택이었단 생각이 살면 살수록 들어요^^

알콩달콩두근거리는연애하다가아기생겨서곧결혼해요ㅋ아기생기니깐^^남자친구의태도와사랑이확느껴져서행복한결혼상상한답니다. 여자라서행복하다는 생각드는 요즘이네요^^ 평생행복하다면 더좋겟지만 요즘을 생각하면 나중에조금힘들어도참아질만큼행복하네요!

남자랑 밥먹으면 체하고 깨작대는데
이남자랑은 참맛있게먹어서 평생같이살수있겠다 했어요ㅋㅋ
부수적으론 양가어른들 다만족하시고 신랑의 적극적인 추진?

와~~ 공감가는 말씀이에요.. 떨림보다는 편안한 사랑..정말 그런거같아요^^

아담의 갈비뼈로 하와를 만들었다해서요...
내 짝을 만나면 떨림 보다는 내 몸 같이 편안하대요..아무런 증상(?) 없이 그저 안정감이 느껴지는....머랄까...같이 있으면 막 ㅡ 좋은건 못 느끼고 헤어지라면 그럴 수 있을거 같은데... 막상 없으면 한없이 허전하고 이상한 기분이 드는.... 그런 상대가 짝이라고 하드라구여~

한시도 떨어져잇고싶지않고 늘 보고싶던 사람과의 연애도 결국 끝났잖아요 결혼은 몇년하다말 연애가 아니라 최소 오십년을 함께할 동반자를 구하는 것이라구 생각하면 어떨까요? 저두 그런사람과 연애중입니다 ^^

그런가요?ㅠ 뭔가 더편하고 안정된 사랑이라고 생각했는데

좋은 아빠가 될거 같아요ㅎ 근데 내아이 아빠일지는ㅠㅠ

당장이라도 결혼할기세에요ㅠ 저쪽은 다준비됐거든요

열병을 좀 심하게 앓았어요ㅋㅋ 등짝도 여러번맞고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