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중국집음식.. 아이한테 정말 안좋아요`~~>.<;;

저희 남편이랑 비슷해요 ㅋㅋ
인스턴트는 다 쓰레기라는데ㅠ
전 가끔 햄이나 라면같은게 먹고싶은데
울 신랑은 전혀 그런거 못먹게 해요ㅠ

진짜요ㅠ 맨날 말만 어쩌구저쩌구 애기 양치도 못시켜 주는 육아빵점 아빠면서 육아에 관해서는 입 안열었음 좋겠다니까요

ㅎㅎ 때론 정말 무관심이 날 도와주는건데..그쵸?

그렇게 잘하면 본인이 좀 잘하지... 이런생각해요 저도 ㅎㅎ

그럼 주말만큼은 신랑님이 애기 피부에 좋은 음식 직접 인터넷으로 조사해서

만들어서 먹이라고 하세요..

애는 무슨..혼자 낳나요..;; 내딸만이긴 한가요..저렇게 애지중지하시니..

아빠도 널 사랑한다고...직접 몸소 표현해주라고 하세요..


저렇게 입발린 사랑은 동네 옆집 아줌마도 할줄알아요 ㅎㅎ

입으로만 사랑하는거 사양하겠습니다 차라리 무관심이 저에겐 고맙다는 ㅠ

신랑님이 아이를 넘 ~사랑해서그래요^^
관심없는 남편보다야 백배나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