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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사람들끼리 소개시켜줘도 될까요?

요런 사람들끼리 소개시켜줘도 될까요?

텃골

나이를 먹다보니 소개해주는 것도 혹시 한소리 듣지 않을까 염려 되네요~

일단 4살 차이구요 둘 다 공무원, 서울 사람.

여자애는 청순미인에 조용조용하구요. 몸매두 이쁘고.. 다른 사람에게 폐를 안 끼치는 성격에..
집안은 평범하구요. 좀 머리가 있는(?) 집안.. 알뜰해서 시집 갈 자금두 다 모았대요.

남자도 공무원인데 키도 180 넘구 하얗구호감형인 친군데...
술담배 안 하구요. 서글서글해요. 제가 알기로 사내에서 대쉬도 많이 받았대요.
사회생활한지는 4년 좀 안 됐는데 돈은 많이 못 모은 듯..
집은 평범. 집평범. 집에서2억 지원 받아서 서울 전세 얻으려나봐요.

둘이 소개시켜줘도 괜찮을까요?
여자들은 그래도 자기보다 좀 나은 사람 원하지 않을까.. 넘 비슷한가 싶어서요~
소심+조심스러워지네요..

  • 잎새

    그러게요.ㅠ

  • 다슬

    2억지원해주는집이평범? ㅜㅜ

  • 흰여울

    보기 흐뭇한 커플이 될 것 같은데요 ~ ㅎㅎ

  • 조은

    주선자가 이런저런거 따져보고 해준다고 잘되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일단 시켜줘보고 둘이 서로 맘에 안 들면 안 만나면 그만인거죠 뭐

  • 나로

    좋은거같은데.. 소개부터 시켜줘보세요..`ㅎ

  • 핑크빛입술

    딱 좋은거 아니에요? *ㅅ*); 비슷하다고 보기에도 애매한게.
    공무원의 유일한 단점이 쥐꼬리만한 연봉으로 돈 모으기가 힘들어서 집안 도움이 없으면 초기 시작이 어렵다인데...
    남자분이 집에서 2억 받아와서 시작하면, 그 유일한 단점도 없어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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