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식 헬퍼 이모때문에 본식 드레스 망치신분들 계신가요?
안다미로
이번년도 4월에 결혼하고 몇달지난 새댁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속상해서요 플래너 끼고 한건대 촬영때는 전문 이모님이오셔서 정말 만족스럽게 피팅 잘해주셨는데
본식때 드레스 입힐지도 모르는 이모님이와서 망쳤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속상해요
그 후로 바로 플래너한테 얘기를 해서 조취를 취했어야 했는데 그냥 넘어갔죠
그 때 헬퍼 이모분은 드레스샵에서 가봉은 잘했는데 제가 일주일 사이에 살이 많이 빠지셨나봐요 이렇게 말씀 하시더라구요
플래너분께서 제가 본식날 드레스 입고 사진찍는거 보고 드레스가 가슴부분이 너무 잘 너무 잘 안된것같다고 다시 신부대기실에서커텐 치고 이모가 다시 입혀줬는대도 불구하고 본식 앨범 사진 나온거보고 완전 다 헐렁하고 가슴부분이,,이제와서 얘기하면 너무 늦은거겠죠.. 생각할수록 속상하고 이제와서 얘기하는것도 너무 웃긴것같고..ㅠㅠㅠ 혹시 저처럼 이런 분들 어떻게 처리 하셨나요 그냥 넘어가시고 추억속으로 아쉬하며 남기는게 맞을까요. ㅠㅠ
-
빛초롱
저도여 본식당일날 경차인데 폐백이며 짐이며다실어나서탈 자리없어서 따로가야하겠다고 거기쪽서도 헬퍼보고 택시타고가라고했눈데그아줌마 극구타고가신다고해서 식장에있는남편친구차돌려서 오니라고 식전 이십분전에 하객들이랑같이도착하고 머리에실삔도안빼주셔서 친구가못발견했음 구냥식올릴뻔. . 저희입고온 옷가져다달랬더니 저희친구차에 실었다며 그친군 누군지도모르구요 계속갔다달라니까 안갔다주시더라구요그라가헬 퍼비달라기에그옷에있다니까
그제서야 가지러감. . -
앨프레드
저는 스촬, 재촬영, 본식까지 한 분이 다 해주셨어요.. 이미 제 체형을 알고 있던 분이라 라인을 엄청 잘 잡아주셨었는데.. 본식은 제가 좀 말라서 속에 퍼지게하는 것은 아예 안입는게 낫겠다고 해서 안입었었고.. 골반까지 딱 달라붙는거라 앉아있으니 접히더라구요.. 그런 것들은 그냥 제가 계속 펴서입고.. 이런 부분들은 항의하시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본식사진 아무리 결혼 후 잘 안본다지만.. 그래도 계속 넘어가면 다른 분들도 피해를 보겠죠
-
든해솔
망친정도까진 아니고 어째 메컵샵에서나와
신부대기실에까지 립글로즈한번 안발라주시
더라구요ㅡㅡ
제가 립글로즈좀 발라주세요 했더니 한번발
라주시고 식 끝날때까지 암것도없고 행진할때
드레스 이상하게 잡아주여서 속드레스 자꾸
빠지고ㅡㅡ
본식날사진 보니 입술이 그냥 쩍쩍 갈라진게
볼수록 짜증이... -
지지않는
저도 허리가 너무 느슨하다고 계속 더 조여달라고 했는데도 그러면 못 앉는다며ㅠ 너무 느슨해서 사진봐도 딱 티가 나요,, 슬림라인이라 타이트했으면 더 이뻤을텐데ㅠ 컴플레인 거세요,, 저는 때를 놓쳐서 그냥 말았지만 사진 볼때마다 아쉬워요,,
-
일본드립
저도본식헬퍼때매 당일날 샵에서 드레스입는데만40분걸렸어요‥결국 다른분헬퍼가 도와주고‥식장에서도 드레스 계속내려가는데 수정도안해주고 결국 사진에 가슴 다내놓고찍었네요 플래너한테 난리치고 결국 사진수정+헬퍼비 환불받았어요 그냥넘어가지마세요 아직도 화나네요
-
튼동
에 전화해서 얘기해서 죄송하다고 안받는걸로 하겠다고 죄송하다며 끝냈네요.. 휴ㅋ길다 갑자기생각나서 흥분했네요;; 그때그때얘기하셨음 좋았을걸 하는 느낌이네요.. 전 그래서 그나마도 아쉬움은 안남거든요..
-
귀1여운렩
저도 촬영땐 맘에들었는데 본식때 오신 헬퍼이모님이 별로였어요. 헤어메컵하고 옷입을때까진 괜찮았는데 티아라하고 베일쓰기전에 수정마무리작업 하고 간다고 얘기했구만 헤어하시늗분 자리비운새 티아라.베일 척. 얹어놓고.. 헤어마무리하고 하실게요ㅡ하니 다시빼고.. 신부대기실가서 계속 매무새 정리해줘야되는데 전화받으러 나가서 안계시고. 정신없고. 결국은 사진찍을때마다 스냅작가님이 정리해주심.. 베일도 원베일이라 깔끔하게 뒤로 넘기겠다했는데 계속 어깨다 걸치시고..
-
로다
저도 촬영날은 안그랬는데 버벅거려서 플래너님이 드레스샵에 이야기하고 메인 없데서 이모 보내고 플래너님이 직접 해주셨어요~
플래너님이 더 세심하게 입혀주셔서 들뜰지않게 사진 나왔어요~ -
참이삭
저도 촬영 이모님은 만족했는데 본식 이모님은 경력이 없으셨던건지 ㅡㅡ 측면 본식사진에 안에 넣은 가슴뽕 다 찍혔어요ㅋ 짜증났지만 그냥 넘겼어요. 예식장에선 신랑 장갑도 안 끼워주고 입장 시켜서 축가 부를때야 알았다는ㅋㅋ지금은 그냥 웃어버려요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1975415 | 여성들 옷차림 궁금해서 그런데요 외 여름에도 덥게 입어요?? (10) | WatchOut | 2020-06-15 |
1975414 | 꼬봉이 등장!( 10분후퇴장ㅡㅡㅋ) (5) | 슬아s | 2020-06-15 |
1975413 | 19금(부부관계) (10) | 통꽃 | 2020-06-15 |
1975412 | 한달에 얼마정도면 남편한테 잔소리안하고 지낼 수 있을까요? (10) | 잔디 | 2020-06-14 |
1975411 | 안구건조증엔 누액제가 답인가요 ?ㅠ | 희1미햬 | 2020-06-14 |
1975410 | 너에게 쓰는 편지.. (3) | 다크 | 2020-06-14 |
1975409 | 여기다가햐도되나요?? (1) | 난길 | 2020-06-14 |
1975408 | 사고치는 우리 남편!! (7) | 연분홍 | 2020-06-14 |
1975407 | 대전에 맛나는 집 추천해주세요?? (2) | 소율 | 2020-06-14 |
1975406 | 방탈) 여름 첫 휴가- 제주도로. 근데 숙소는 어디에? (8) | 알렉산더 | 2020-06-14 |
1975405 | 삼산에 괜찮은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7) | 핑1크캣 | 2020-06-13 |
1975402 | 유성문화원근처사시는 분들 (2) | 봄 | 2020-06-13 |
1975399 | 가족 여행기같은 게시판 있었으면 해요.. (3) | 한추렴 | 2020-06-13 |
1975395 | 케리비안 사람많을까요? | 가지등 | 2020-06-13 |
1975393 | 롯데 자연밥상 예약해야하나요? (4) | 해지개 | 2020-06-12 |
1975389 | 권선sk뷰아파트 24평전세 얼마해요?? (1) | 아서 | 2020-06-12 |
1975385 | 트레이더스-겨울왕국 건반 (2) | 가을바람 | 2020-06-12 |
1975383 | 연년생키우시는맘들보셔요~ (10) | 일진오빠 | 2020-06-12 |
1975361 | 경성큰마을 근처 영아 잘보는 어린이집 알려주세요. (1) | 자올 | 2020-06-10 |
1975357 | 아이재활의학과추천좀해주세요 (10) | 마루한 | 2020-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