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쩔수없는 아들엄마인지... 못된 시어머니 미리 예약할까봐요^^;;
다흰
아들둘 둔 엄마인데요. 아직 어려요 아이들이...
6살, 4살이요^^;;
오늘 마트에서 커플을 봤는데 남자는 한심했고, 여자는 제가 볼땐 어이가 좀 없었구요.
둘 다 성인이었는데 카트안에 여자가 갑자기 앉더라구요.
남자가 그걸 밀어주는데--;;
저희 아들들이 커서 그러면 혈압 오를거같은 느낌이 드는거에요.
프로포즈 하면서 무릎꿇는것도멋지고 여자 작은 핸드백 들어주는것도멋지고 져주는것도 멋지고
다 괜찮은데... 카트는 아이들도 냅絹俑?나이제한이 있잖아요.
제가 볼땐 굉장히 개념없어 보이는데 그걸 밀어주는 남자나 그걸 태워달라고 앉는 여자나...
제가 뒤에서 욕했더니 신랑이 조금 개념없기는 한데 귀엽다는거에요.
이제 막 20살 된거 같은데 좀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라고ㅠㅠ
제 나이 33살인데 저 무서운 시어머니 될려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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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지킬건 지키는 아들로 키우자구요.
둘이 있을땐 상관없지만, 적어도 민폐로 보이는 행동은 ㅠㅠ -
떠나간그놈
도저히 귀엽게 바라봐지지가 않더라구요.
ㅠㅠ -
모은
개념없는거죠. 님이 정상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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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ly
저도 제 아들이 카트밀어주다 저랑 마트에서 마주친다면 어이가 없을수도...
여자한테 져주는건 좋은거지만, 그런 개념없는 행동은 싫어요 ㅠㅠ -
영빈이
저라도 제아들이 그런 개념없는 여자랑 커플되는건 싫을거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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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바로
보기 흉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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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희
카트고장나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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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몬
개념은 없지만 귀엽게 바라보라는 신랑의 말에 빵 터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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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알찬
그 커플들이 개념없는거 맞는거죠?
ㅠㅠ 중학생이었으면 이해했을텐데 다 큰 성인이... -
유진깡
헐..그건 그 여자 엄마가 봐도 부끄러운 상황이겠는데요?
다큰것들이 뭐하는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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