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강아지 데리고 산책나온 사람보면 길을 돌아갑니다. 본인에겐 소중하고 예쁘겠지만 강아지 무서워 하는 사람 입장에선 공포입니다. 특히 목줄안한 강아지 주인따라 나오는거 완전 민폐고요. 사람들 있을땐 제발 안아주세요. 그리고 넘넘 큰게를 가녀린 여자가 데리고 가면 목줄 놓칠까봐 겁납니다.

애들데리고 돌아다니면서 산책시킬때는 목줄매요~

타인 근처로 안가게 목줄을 짧게 잡으시고요... 애들있으면 안으심이 어떨까요??...
내새끼 스트레스 받는게 싫어 전 그렇게해요..--;;

공원갈때 목줄. 봉투 가져가여.. 근데 집빌라가 넓어도 안풀어놔요... 저만의 장소로 가거든요...
목줄하고 어딜 막 돌아다니는게 아니라서... 집근처에는 머라고해야하나.. 흠.... 조그만 골목 인적없는곳이있어 그쪽으로 안고 들어가거든요...
근데 눈안보이는 아이 볼때 그놈이 뛰쳐 나간거라 ㅠ

저도 울아가도 지나가는 강아지보면서 완전좋아하는데..싫어하는사람도 있을꺼예요~ 산책시킬때 목줄을 하고 다니면 어떨까요?? 울아파트는 목줄, 변봉투지참하라 하던데요^^

333모든 사람들이 강아지를 좋아할순 없으니까요
그리고 어린 손주한테 강아지가 좋아서 오는지 아닌지 확실치는 않아요
꼬리 흔들다가도 물어버리니까요(동물병원근무했어요)
앞으로 목줄은 꼭 하고 다니세요 ㅠㅠ
주인분이 목줄을 안해줘서 강아지만 혼이 났네요

무조건 목줄안했으면 먼저 맞아야 된다는건 아니에요. 저도 강아지 정말 예뻐하고요. 그치만 저 상황은 할머니가 아이들하고 깉이 나와있던 상황이었잖아요? 주인은 그냥 냄새맡는거구나 알지만 그 할머니는 그 강아지가 그냥 냄새맡는건지 물려는건지 알수없죠. 그런 상황에서 아이들하고 같이 있었다면 방어적인 행동으로 잠자리채가 나온거 이해될만 하다는거죠.

목줄안했어도 때리는건아니죠;;

222222222 목줄 안하셨음 잠자리채로 맞았다고 해도 그 할머니 욕할건 아니라고 봐요. 저도 강아지 정말 좋아하지만 분명 무서워 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목줄은 안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