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렇죠 그거 저도 이해 합니다. 전 혼인신고 얘기 꺼냈다가 쩝...개인신용대출 받음... 서울분이시면 촛불검색해보세요...

2번 하셨구나ㅋ 2번도 엄청 좋죠ㅎ 분위기좋고...옛날 서세원 서정희 부부가 프로포즈한 곳으로 유명하기도하고, 이승엽 선수도 결혼전 데이트할 때 자주갔다고 들었어요ㅋ 전 100일때 여기 가버려서..또 가면 들킬까봐ㅎㅎ

전 2번했는데 ㅎㅎㅎㅎ

11월 예랑이고,얼마전에 프로포즈 성공했다고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ㅎ
전 세가지 중에 고민하다가 프로포즈했는데요ㅋ

1. 탑클라우드(종각역 빌딩 꼭대기 레스토랑) 프로포즈 이벤트
2.촟불1978(남산가는길) 프로포즈 이벤트
3.한강 요트 프로포즈(씨윈드마린) - 제가 한거

비용이 20~40정도 들긴하는데전부프로포즈로 유명한곳이라 준비하기편하고, 감동은 보장된 곳이죠ㅋ

참고하세요^^

전 결혼전에 살집 먼저 구해서 마눌님이 먼저 살고있었거든요.
그집에 몰래 가서 동영상으로 영상편지 찍고...재미있는거 보여준다고 하면서..
그거 틀어주고...조용히 빠져나왔었드랬죠

요즘 \결혼하자\ 이게 꼭 프로포즈는 아닌거같아요~ 그냥 나랑결혼해줘서 고마워 이런것도 프로포즈로 여기는듯해요~ 예쁘게 잘살자 이런멘트로 준비하시믄 안오글거리게 잘할수있지않을까요 ? ㅎㅎㅎ
그리고 여자는 예쁜말한마디에도 감동잘한답니당~

조언 감사합니다 ^^ 이 난관을 극복해야만 말년병장이 되는것이겠죠? ㅋㅋ

그 느낌 아니까~~~ ㅎㅎㅎ 잘해보세요..음하하하하..
이미 거친 자의 여유.. ^^*
말년병장이 이등병 보는 기분이랄까.ㅎㅎㅎ

마음을 전할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해 보아요..

전 진짜 인맥과 능력만 된다면 marry you~ 그 이벤트 해보고 싶어요..
차 타고 가면서 지인들이 나와서 노래 불러주는 이벤트..

전세대출때문에 혼인신고를 할수밖에.. ㅋㅋ
아.. 결혼반지도 끼고있어요 ㅠㅠ..
아으 오글오글.. 어떻게 하죠 ㅋㅋ;;

결혼전에 혼인신고를 하시다니.. ㅎㅎㅎ

뻔하지만 신혼집에 좀 늦겠다 먼저 가있어라고 거짓말 하고..
먼저가서 양초길이랑 이것저것해서.. 서프라이즈~~~ 해서 프로포즈 했습니다.
손편지도 준비하고..
반지가 늦게 나와서..그냥 양초길에 뿌린 모조장미로..ㅎㅎㅎ
눈치빠른 여친이라 들킨건 아닐까 하고 조마조마.. 뭐 저렴한 비용으로 나름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