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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잘못해놓으시고 신랑한테 전화하는 시어머니.. 흠..

저한테 잘못해놓으시고 신랑한테 전화하는 시어머니.. 흠..

핫블루

제가 어머님께 선물을 드린게 있는데 열어보지도 않으시고 도로 가져가라고 하신적이 있어요.저는 그걸로 앙금이 남아있었는데...어머님이 신랑에게 전화하셔서는 저한테 미안한맘이 든다고 하셨데요.그냥 안쓰더라도 받을걸..하셨다나?그런걸 왜 제게 직접 안하시고 신랑에게 전화해서 말씀하시는걸까요?ㅋㅋ전해듣기를 바라신건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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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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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든해

    며느리에게 행동하시는건 본심이고 아들에게 하는건 이미지 관리...며느리에게 못되게 굴고선..아들에겐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하는거죠...그렇다고 며느리 대하는 태도가 바뀌지도 않으면서....

  • 흰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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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콜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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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온

    며느리한테는 미안하지않은데 아들한테는 눈치가 좀 보이니 미리 선수치는거아닐까요....
    어머니들은 자기아들한테는 약한척 이쁜척 귀여운척 순진한척 엄청 하시는듯.....

  • 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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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남편에게는 며느리 생각하는 척 하려고..-_-

  • 타마

    그냐 모른척 하시고 앞으로도 쭉 미안한 마음으로 어려워하시고 전화는 아들이랑 하시는걸로 ㅋㅋㅋㅋ

  • 단순드립

    1. 직접 말하기는 쑥스러워서
    2. 시어머니라 며느리한테 미안하다는 말 하긴 좀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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