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에 시어머니만계셔서 결혼하고 언젠가는같이 살아야지했는데 제 직장때문에 시기가빨랐었네요 30대이구요 같이산지7년이예요 저희시어머니는 젊으셔서 같이해외여행가고 그랬네요 집안일도 많이챙겨주시구요 장단점은 다있는거같아요 살다보면 스트레스다 생각하면 스트레스구요 그냥그러려니 넘기면 또그냥 넘어가요 ^^

저희 어머니 70세이신데 아직 바깥일 해서 용돈, 생활비 버시고 혼자 지내시지만 몸에 좋은거 많이 드셔서 그런지 (약초물 이런거)ㅎㅎ 건강하세요 오히려 신랑이 곧 모셔야 하지 않겠냐 이랬다는;;; 특별히 건강에 문제 없으시면 요즘은 굳이 모실라고 하지는 않는거 같아요 같이 사는것도 서로서로 불편하고;;

내나이 60 되면 ~~

저는 외며느리인데.. 신랑하고 가끔 그런얘기 나눠요;; 아직은 젊은 나이시긴 하지만 잔병치레가 많으신 편이라.. 제가 자라오면서 친정엄마의 고부갈등에 질리고 질렸는데 한집에 사는건 서로에게 스트레스가
될것 같아서 옆집 아님 아래 윗층에 살면서 주거공간은 분리하되 며느리 도리는 잘 지키겠다고 약속 받았네요.. 실제 상황이 되면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집만은 따로 살고 싶어요

안모실꺼예요~전우리부모님도같이살기부담스러움

70이 연로하시단 얘기는 옛날얘기예요. 울시부모님 시아버님 팔순 넘으신지 3년이고 시어머님 내년에 팔순인데....완전 짱짱하세요. 병원가시는일도 거의없고 시아버님은 주 2회 산에 오르시고 동네 뒷산은 매일 산책다니세요. 저희 결혼할때 시아버님 칠순이였는데 그때 울시모 우리가 살면 얼마나 사냐 하면서 여행같이 다니게 됐을때 몇번 못간다 니들이 잘해라 하시더니 올 여름휴가도 같이 가요....저희보다 식성 더 좋으시고 얼마나 건강하신지....전 두분 중 한분

모실생각안해봤어요~~~집도 있으시고 가까이에선 살고 있어요

진짜 갑갑하시겠어요. 힘내세요~

222222맞아요 시어머니도 위층 아래층 따로 살림 하고 사세요 한집은 자신없네요

저두 맏며느리인데.. 모실생각은 한번도 안해봣어요..저희 어머니두 시할머님이랑 따로사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