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제 심정과 같다는..ㅠㅠ
많을 걸 바라는건 아닌데..
가끔.. 아주 가끔이라도 그래줄순 없는걸까요?
에휴휴~~

제 남친도 센스가 아주 바가지에요...휴우ㅠㅠ 그래서 일일이 다 말해줘야해요.. 가끔은 내가 말 안해도 쨘!하고 해주길 바라는 게 몇 개 있었는데 결국 그거때매 싸우고ㅠㅠ 애 키우는 심정이에요 가끔씩은..

저도 그랬음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제남편도 말이쁘게할줄몰라요 처음엔 좀섭섭하고 그랬는데 살다보니 좋아요 ㅋ 나가면 인기도없고 이남자 진가는 나밖에 모르고 그리고 교육시키면 가끔 말이쁘게도하고그래요 이런남자들이 대부분솔직한 사람들이라 신뢰가 가죠 가끔 너무솔직해서 탈이지만 ㅋㅋ 이리저리재면서 말하는거보다좋아요 님도 신혼초라 조율해야하는 그런일들때매 신경쓰이시겎지만 몇개월더살면 결혼잘했구나 ㅡ 생각들꺼예요:)

네 없을거예요ㅡ ㅋㅋ 동전의양면처럼 어느한면이 맘에들면 분명 그기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하니까요~ 거짓말못하고 입에발린 립서비스못하는걸 장점으로 생각해주세요^^ 저두저 많이 위해서 그러는거라구 생각할게요~~

글쿤요..^^
정말 드라마 속 남자들은 실제에선 존재하지않는걸까요?
참 어려운 문제예요.. 그쵸?ㅠㅠ

제 예랑이는 눈치도빠르고 센스있거든요? 항상 제 감정이니 얼굴표정 살피고 그래요.. 근데 좋을것만같죠?? 아니예요~~ 그냥 때로는 자기기분이나 감정 주장했으면좋겠는데 항상 이렇게말하면 내가어떨까, 싫어하지않을까, 해서 제가듣고싶어하는대답으로 말해요 .. 그게 처음엔좋았는데 지금은 슬슬 스트레스랍니다... ㅡ 예를들어 예랑이가 일주일에 한번씩하는 운동모임이있는데 제가 오늘운동가? 이러면 응가야지~ 가 아니라 왜.? 가지말까?? 자기싫으면안갈게~~ 이말이

저두 그랬어요.
잘 안맞춰주는게 아니라.. 2%부족한 센스가 아쉽다는거죠.
이럴땐 이런 대답을 해줘야 한다는..ㅎ
응4에서도 나왔었자나요.
페인트칠한 집 문제..^^

저도내년4월에 결혼하는데 오늘 가구구입했어요 가전제품은 남자친구가다고르고 가구는 같이 골랐어요ㅎㅎ대부분 저의 의견을 따라주더라고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