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남편이 성형수술을 하고 싶어합니다..
오빠 귀가 쫌 이상해요 많이... 제가 봐도 쫌 귀땜에 스트레스를트레스를 받겠구나 하는 귀인데
그렇게 수술까지 생각하면서 고쳐야하나? 저는 그런 의문이 들거든요

저희 남편은 소이증환자였어요 귀가 아예없었는데 1차수술로 귀의 형태가 생겼는데
모양이 다른사람과는 쫌 달라요

저도 오빠가 저렇게 얘기하는게 속상하지만 굳이 내가 괜찮다는데 수술을 하겠다고 하니..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문제로 한달에 한번은 싸워요 벌써 2년째 하겠다고 하는거 뜯어 말리는데
정말 그렇게 고민되면 수술 시켜줘야 하는지... 오빠컴퓨터에 즐겨찾기를 보면ㅋㅋㅋㅋ
다른 분들은 뭐 이상한 사이트같은거 해놓잖아요 저희 남편은 오로지 귀 성형사이트 귀에대해서는 거의
박사수준.... 그정도로 스트레스받고있고 힘들어하는데 저는 납득이안되요

도대체 왜이렇게 귀에 집착하는지 전 오빠가 귀가없던 귀가있던 있는그대로 좋아해줄수있는데
오빠고집을 꺽기가 힘드네요 어떻게 하죠 수술시켜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