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같이일하던 언 니가 혼인신고 만하고 사시다가 조카낳고 9년만에 식올리셨는데 늘 부러워하던 드레스도 입고 많은분들의 추카도받고 지금이 더 행복하시데요~형부도 더 잘해주시고 그래두하시는게 좋으실듯~~^^

전 진짜 결혼식 안하고 싶은 사람인데 양쪽어른들땜에 주위시선땜에 쌩돈 들여가면서 준비하고 있습니당 ㅠㅠ
눈물나요 ㅜㅜ우리나라 결혼문화 너무 효율적이지 못해용 ㅠ ㅠ

친정 부모님이 마음 아파 하시지 않을까요?

전 안한거 아직까지 후회는 없어요. 생각도 없구요~ 모모님 말씀처럼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신혼여행 안간것도 아무생각없네요. 구지 가고싶단생각도 딱히 안들어요~
모 결혼 10주년되면 조금은 특별하니 그땐 여행같은거는 모르겠지만..
7년살면서 아직까진 후회같은건 없네요~ 그렇다고 식안올리고 여행안간게 잘했다 것두아니고. 걍 암~ 생각 없어여 ㅋㅋㅋㅋㅋ

저도 처음엔 그런생각이었는데,,
몇년 살다보니,,외국처럼 간단히 가족 친구 몇몇만
모인 앞에서 맹세하듯 간단한게 좋은거 같아요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웨딩촬영도 안하고
정말 간단히 하고 싶네요

222222드레스 입어보구 예쁘게 화장하고 해봐야죠 딴딴따단 입장도 하고요 간단하게라두 해야 나중에 후회가 없지 않을까요?
왜 티비서 보면 결혼식 안 올리고 살다가 결혼식 시켜주면 막 여자분 울고~ 한이었었다구...

그래도 하는것에 한표..

식은 그닥의미없는거같아요 1시간하는데 돈도많이들고..

저는 남들 다하는 뻔한결혼식 준비하다 장소문제로 부모님이 계속 싸우셔서 그냥 식안올리구 살까생각중이예요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저도 결혼식 했지만 남들 다하는 뻔한 결혼식 하고 나니 솔직히 좀 별로였어요. 특별하게 나만의 결혼식으로 하고 싶었는데 저흰 여건이 허락하지 않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