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신행때 남편이 탁구 가르쳐줬는데 너무너무 재밌어서 ㅎㅎ 같이하고있는데 좋던데요~저렴하고

저희는 주말에 같이 테니스 레슨받으러 가요. 레슨받을 때 서로 동영상으로 찍어주고 구경하고, 저 레슨받는동안 서방이 응원하고 있고..ㅋㅋ 끝나고 같이 공줍고 걸어서 집에오고.. 주말이 지루하지 않고 체력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듯^.^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에 취미를 갖는게 좋을 것 같아요!
테니스 여건이 안되면 근처에 탁구교실 같은 곳이라도^^

아, 그리고 저희는 기타사서 기타도 같이 동영상으로 배우고 그러네요.. 요즘엔 좀 뜸해졌

자전거, 바이크, 테니스, 목공예 등등요ㅎ

댄스스포츠 강추요~^^
동호회에서 배우세요.
저흰 애낳기 전까지 열심히 배웠구요..
이제 다시 슬슬 배울까해요~^^

취미생활이라는게..딱 하나 정해놓고 하는건 별로인거 같아요...서로 좋아할만한거 찾기가 정말 힘들죠.

딱 정해놓지 마시고 시간을 정해서 그때 뭘할지를 정하세요. 저희 부부는 같은 취미는 없지만.

주말에 오후에는 무조건 같이 즐길수있는걸 합니다. 당구장가서 포켓볼을 치던지(낮에가면 사람도 없고 좋음), 집에서 하루종일 영화만 본다던지...아이쇼핑을 다닌다던지..무조건 둘이서 같이해요.

하나만 정해놓고 하기에는 조금 힘들더라고요...

골프는 금액적으로 ㅎㅎㅎ

골프배우세요~^^저희부부는 함께 연애에 골프배우세요 결혼한지금까지 함께해요~^^필드는 자주 못가니 ㅋㅋ 스크린골프장에서 농구에~^^

등산 이야기는 해봤는데 아내가 싫어하더라구요 ㅜ ㅡ

전 등산하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