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1달에 1-2번 정도 늦게 오네요. 늦어도 대부분 12시이전에 오구요.
대부분은 제가 항상 집에서 기다려요.
전 늦는 날 있으면 며칠전에 모임있다고 미리 말해주는 스타일이구요.

친구모임이 있다니 늦을줄알고 그랬겠죠. 오히려 님이 모임갔다 자주 늦으니 어디두고봐라하는 심정으로 일부러 그런건 아니였을까요? 11시반도 그리 일찍들어온건 아닌것같은데요. 처음부터 연락도없이 늦었다면 모를까 결혼하고 6개월만에 처음 그런거잖아요. 지난 6개월간의 원글님의 행동을 돌아보심이...

밤에 무슨일로 외출할건지 몇시쯤 올건지 미리 얘기하는게 배우자에 대한 에티켓이죠. 그 일로 몹시 걱정하고 화가난 남편의 감정조차 헤아리지 못하다니 적반하장이네요.

남편을 떠나서 같아 사는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만 지켜줘도 연락은 해줘야죠
다음에는 서로 알려주자고 좋게말씀해보세요
화내면서 말하면 미안하다가도 같이 화를 낼수있으니까요

잘못하신것같은데요, 와이프가요...

입장바꿔서 여자가 저상황인데도 여자는 화가안나고 이해할수도있죠 그렇다면 그건 성격일수도있다는거고요 ^^; 본인은 남편안들어오면 안달복달하고 연락하고 걱정하고 연락왜안해! 이러면서 자기는 저러면 그건 문제겠지만.. 저 아내분이 입장바꾼 상황이었을때 어떤지는 글에안나와있어서 모르는거고.. 세상사람이다 님같은 시선일순 없는거잔아요 살아온 상황이랑 환경이다 다른건데.. 제가꼭 님같은 생각을 해야하는건가요 ?

이걸 성격차이라고 보시나요.
역지사지인데;;;

성격차이같아요 ㅋㅋ 제가 님같고 제남편이 님와이프같은 성격이에요 본인이그런걸로화가안나니 이해를 못하는거에요 실제로제남편은 새벽 네다섯시까지 제가안들어와도 쿨쿨 잘 자는 성격이고 들어올때되면 들어오겟지.. 하고 전화도 안하는 성격이에요 모태무뚝뚝+무신경 이라고하죠^^;지켜본바로는 몸자체세포에 그런거에대한 개념이업는거같더라구욬ㅋㅋ오히려늦게나들어오는데연락안오는걸 제가 삐진다는점...ㄷㄷ 대화로 영화본다고연락해줫음 좋앗을거라고 수억드는것도아니고 3초면된다고 그

아뇽. 와이프분이 미안해하셔야되는거 맞아요!! 집에서 걱정하는 사람생각은하셔야죵.. 영화관이라도 전화 꺼놓지 않은이상 전화온건 알았을텐데..

글쓰신 그대로라면 부인분이 잘못하셨네요..결혼한 이상 서로에게 그런 보고 정도는 해줘야 된다고 생각해요..더군다나 그시간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