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누구잘못이 큰가요??

누구잘못이 큰가요??

에드워드

남편가게에 도와주러 나왔어요
제 원피스의 텍땜에 뒷목이 까슬거려 남편한테 좀 떼달라 그랬어요
살살 잘 잘라~~그랬는데 이 남자가 무턱대고 싹뚝!!!
옷까지 자른거 아냐?? 했더니 어? 아니야. 하더니 어..쫌 잘렸네.. 이러고는 무심히 자기할일 하려는거예요 헐.....
그래서 만져보니 구멍이 뽕!!!
너무 화가나서 살살자르라니까 생각없이 막 자르면 어떡퓔?어떡해!! 하고 화를 냈어요
그랬더니 가게에서 승질낸다고 도리어 저한테 화를 내는거있죠. 나참 어이상실....
손님은 없었고 직원들만 있었어요. 자기딴엔 직원들앞에서 자존심 상한다 이거겠죠.
그러면 옷 잘렸을때 자기가 먼저 사과해야 맞는거 아닌가요? 조금 짤렸다 어띡하냐 미안하다 이러는게 정석 아닌가요?
그랬음 저도 무턱대고 화내진 않았을꺼 아녜요.
미안하다 소리 한마디없이 아무렇지않게 별것도 아니라는듯 어?짤렸네?....장난하냐구요
그상황에서 화 안낼 아내분 계실까요?? >.<

  • 사에

    힘내세요

  • 소녀틳향기

    직원들 앞에서 무안했나봐요
    나중에 집에 가서 아까는 직원들 땜에 그랬다고 미안하다고 이야기 하면
    못이기는 척 하고 한번 봐주세요
    사과 안하려나 ..

  • 한추렴

    이런걸루 싸우는게 귀여워요. ㅎㅎㅎ

  • 미국녀

    남편분이 잘못 했으니께 새원피스 사달라하세요~남편분이 직원들 앞이라 뻘쭘했나보네요~

  • 둘빛

    새 옷 사달라고 하세요ㅋ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415 여성들 옷차림 궁금해서 그런데요 외 여름에도 덥게 입어요?? (10) WatchOut 2020-06-15
1975414 꼬봉이 등장!( 10분후퇴장ㅡㅡㅋ) (5) 슬아s 2020-06-15
1975413 19금(부부관계) (10) 통꽃 2020-06-15
1975412 한달에 얼마정도면 남편한테 잔소리안하고 지낼 수 있을까요? (10) 잔디 2020-06-14
1975411 안구건조증엔 누액제가 답인가요 ?ㅠ 희1미햬 2020-06-14
1975410 너에게 쓰는 편지.. (3) 다크 2020-06-14
1975409 여기다가햐도되나요?? (1) 난길 2020-06-14
1975408 사고치는 우리 남편!! (7) 연분홍 2020-06-14
1975407 대전에 맛나는 집 추천해주세요?? (2) 소율 2020-06-14
1975406 방탈) 여름 첫 휴가- 제주도로. 근데 숙소는 어디에? (8) 알렉산더 2020-06-14
1975405 삼산에 괜찮은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7) 핑1크캣 2020-06-13
1975402 유성문화원근처사시는 분들 (2) 2020-06-13
1975399 가족 여행기같은 게시판 있었으면 해요.. (3) 한추렴 2020-06-13
1975395 케리비안 사람많을까요? 가지등 2020-06-13
1975393 롯데 자연밥상 예약해야하나요? (4) 해지개 2020-06-12
1975389 권선sk뷰아파트 24평전세 얼마해요?? (1) 아서 2020-06-12
1975385 트레이더스-겨울왕국 건반 (2) 가을바람 2020-06-12
1975383 연년생키우시는맘들보셔요~ (10) 일진오빠 2020-06-12
1975361 경성큰마을 근처 영아 잘보는 어린이집 알려주세요. (1) 자올 2020-06-10
1975357 아이재활의학과추천좀해주세요 (10) 마루한 2020-06-10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