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고 뻔히 아픈거 알면서 약이나 죽도 안사다 주는건 맘이 좀 없어보여요
전화는 왜 안받으셨어요 받아서 약이나 죽 좀 사다달라고 하시죠..
아플 때야말로 정말 필요할땐데 그것도 거절하면 접으시는것도 괜찮아요.

예민하신건 아닌데, 글쓴분이 남친분을 많이 좋아하시는것같은데 헤어지자고 지르시면 본인손해같아요..
헤어지자는말은 정말 마음이 식었을때 하세요..화가 났다는 표현을 헤어지자는걸로 표현하는건 아닌듯해요

그래도 될 듯 한데요?
결혼 하고서는 더 신경 안쓰는데 벌써 그럼 어쩌란 말인지~?

하지마세여 후회해요~~ 지금 남친분 행동 하나하나 의미가지고 엄청 신경쓰시는데
지금 그렇게 질러버리시면 이제는 전화꺼놓으시면 왔나안왔나 켜서 확인하시면서 애간장 타실꺼예요!!백프로후회하실거예요~~
헤어지는걸 무기로 삼진 마세요 차라리 전화왔을때 받으시지 ㅠㅠ

안 예민 .

남자는 표현해야 아는것같아요
그래서 전 아프면 징징거리고 땡깡부려요
죽겠다고 골골거리면서 리액션해요
죽어가는 목소리로 살려달라고해요;
가만히 있으면 살만한줄 알더라구여...
섭섭해하기전에 제가 표현하고 걱정받으니 맘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