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말을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한동안 잊으려 애쓰다가도 사람마음이 참 어렵네요

딱한번만 다시 연락해보세요

그땐 그냥 욱하는 마음에 그랬는데
지금 그냥 외로워서 그렇게 생각나나? 싶기도 하고ㅜ

다시 잘할수있으실듯 사랑한다면 먼저 손내미시는것두 용기에요^^

사실 남친불만이 제가 말을 극단적으로 한다는거에요
그때도 심하게 싸우다가 더이상 이런사람이랑은 못만날거같아서
이런마음인데 과연 다시잡는다고 될까 이미 그사람은 지쳐서 떠난거 같은데 그러니 지금 하는일에 잊으려 몰두하고 있겠죠.
그사람은 미련있으면 바로 잡는 사람인데 제가 이제 그런말 하면 더도 없고 받아들인다고 말했던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제 그사람도 영원히 안녕이라고 체념한듯 보이구요

남친 입장에선 상처받아서 ... 잊을려고 노력중이거나 ,
미련이 남아서 생각중이거나 둘중 하나일텐데요.. 쉽게 말해 차인 입장은...ㅠㅠ
(+인연이면 한달이든 두달이든.. 더 늦든..
분명 다시 만나게 되있어요..당장은 미칠듯이 힘들지만요..)
그러나.. 미련이 남으시고 후회중이신거 같으니..그럼...아리님이 용기를 내는수밖에요
사랑 다시 놓치지말고 쟁취하시길.. ^^

그만하자하니 너는 너맘대로 한다라고 답장 오고선 그뒤론 연락이 없어요..
남자는 받아들이지 못하는거 같은데..제가 단호하게 나오니 그냥 손을 놓은것 같아요.ㅜㅜ

헤어진지 2주정도 되셨다... 한번 연락 해보시는건 어떠세요... (미친듯이 사랑했듯이, 후회없게... 그렇게요.. )
이별을 말할때... 진심이 아니였었다고 생각되요...ㅠ

감사합니다 전 성격차이로 자주 다투다보니
지금 마음은 그때 그렇게 매몰차게 헤어지자고 남친 잡으려 하는거 듣지도 않고 대화없이 그냥 끝난경우라 그부분에 대한 아쉬움인거 같아요 다시 만나고싶기도 하고 두려움도 커요 어떻게 하면 용기가 날까요?

그러고 싶은데 헤어지자 말할때 붙잡지도 않는걸 보니 떠난거 같아서 쉽게 그러지도 못하고 있어요.ㅜㅜ